의정 모니터

시민을 위해
의정 모니터가 제안합니다

서울시의회는 의정 발전과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의정 모니터단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더불어
‘서울문화형 동반카드’도 필요

양아열(강서구)

WHY

문화 인프라 가득한 서울,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카드 필요

서울시 교통 할인 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나온 가운데 서울형 문화동반카드(문화시설·연극 등)도 나오면 좋을 듯함. 서울엔 다른 지역보다 문화 인프라가 많기 때문에 무제한 문화시설 관람·문화시설 방문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 다만, 기간과 관련해선 자유이용권이나 24시간 또는 48시간 이용권 등 다양한 충전 방식이 필요.

WHAT

문화시설 연계 할인이나 무료 이용이 가능해야

문화시설 연계 할인이나 무료 이용까지 가능하게 하는 부분을 마련해야 함. 구체적인 이용 방법과 관련해서는 지금의 따릉이 이용 방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서울시가 직접 운영 중인 문화시설이나 전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부분을 확대·적용해야 함. 필요하다면 별도의 카드 형식으로 제공하거나 기후동행카드 시범 운영이 끝나는 6월 30일 이후 사용 기간을 연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HOW

사업 시행 초기 다양한 이벤트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연간 이용권) 등 다양한 형식(할인 또는 무료)의 카드를 만들면 기간에 따라 많은 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임. 참여할 수 있는 회사나 기관을 확장해서 문화시설의 역할뿐만 아니라 식음료 할인 등 시설 이용에 대한 할인까지 적용하면 좋을 듯함. 도장 깨기 같은 이벤트도 도입해서 초반에 많은 사람이 즐기고 함께하는 요소를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해야 함.

EFFECTS

문화시설 활용도 높아져 더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 제공

기후동행카드가 제공하는 교통비 할인과 더불어 서울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 및 각종 기관에 운영하는 문화시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 전망. 일반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시설이 알려지면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음. 기관에는 홍보 효과, 시민에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