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모니터

시민을 위해
의정 모니터가 제안합니다

서울시의회는 의정 발전과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의정 모니터단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가로수·조경수의 낙엽 및 전정 부산물*의 적극적인 재활용 필요
조영두(노원구)

*전정 부산물 : 수목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잘라낸 나무의 가지·줄기·잎 등을 말한다.

WHY

낙엽 및 전정 부산물을 소각해 폐기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발생

가로수나 조경수에서 발생하는 낙엽이나 전정 부산물은 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소각되나 이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 지자체에서는 재활용을 시도하지만 낙엽에 섞인 쓰레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만큼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통한 자원 선순환 구조는 탄소중립에 필수 요소.

WHAT

단순 재활용 권고를 넘어 기준·규정·절차를 수립,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안내해야

서울시에서는 재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낙엽 및 전정 부산물의 처리 방식 체계를 마련해야 함. 조경수를 관리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낙엽 파쇄기나 이동식 분쇄기를 설치한 차량을 지원해 분쇄한 낙엽을 공동주택 복토에 사용하는 등 재활용 방안 모색이 필요.

HOW

처리 방안 및 우수 사례에 대한
용역 과제·시범 사업 진행

서울시에서는 효율적인 낙엽 및 전정 부산물 처리 방식을 검토하고 일원화할 수 있도록 용역 과제 등을 수행하고, 재활용 수요처 확보에 나서야 함. 공동주택에서는 현장에서 재처리해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일부 지역에서 시범 사업을 도입해 실효성을 검토하고 체계화해야 함.

EFFECTS

낙엽 및 전정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에 기여

공공에서 관리하는 가로수와 공동주택에서 관리하는 조경수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나 폐기물로 소각됐던 낙엽 및 전정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실천한 결과, 일부 자치구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무엇보다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