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활짝 피는 예술!
4월의 문화 달력

고전과 낭만
서울시합창단의 상반기 M 컬렉션 시리즈로, 하이든의 후기 작품 ‘미사 인 템포레 벨리’와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 왈츠’ 전곡을 감상할 수 있다.

4월 4~5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02-399-1000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
제92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음악과 현대 음악에 대한 이해와 연구의 폭을 넓히고자 성악가들이 모여 만든 성악연구회의 연주회로, 지속적인 연구와 새로운 연주 기법으로 발전을 거듭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4월 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문의: 02-597-2004

정글
정글로 표상된 무대 위에서 이루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무용 공연. 국립현대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프로세스 인잇’을 통해 무용수들의 감각적인 몸짓을 볼 수 있다.

4월 11~14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02-3472-1420

더 트라이브
두 주인공이 거짓말을 하는 순간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부족들이 등장해 관객을 판타지의 세계로 이끈다. 공연계가 주목하는 신예 창작진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새로운 바이브의 뮤지컬이다.

4월 19일~5월 5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02-399-1000

2024 제19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매년 4~5월 약 2주에 걸쳐 열리는 실내악 축제로, 올해 주제는 올 인더 패밀리(All in the Family)다. 가족의 의미를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해내며 아름답고도 폭넓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3일~5월 5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등 02-720-3933

헬로, 더 헬: 오델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델로>를 새롭게 해석한 창작극이자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코리안 시즌 선정작, 비극 속 주인공들의 감정을 신체 언어로 그려냈다.

3월 30일~4월 27일 더 굿 씨어터 02-742-7779

라 트라비아타
서울시오페라단의 2024년 첫 작품인 베르디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 사교계 최고의 여인 ‘비올레타’의 아름답고도 처절한 사랑과 삶의 이야기가 190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그려진다.

4월 25~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399-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