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반기 홍보물 편집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됐다. 임기 동안 타블로이드판 <서울의회> 5회, 활자책 <서울의회> 16번을 심의하며 서울시민에게 유익한 볼거리와 소식을 전달했던 편집위원회. 격주간 신문에서 월간 잡지로 발행 형태에 파격 변화를 주며 구독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서울의회> 웹진의 기능과 서버를 업데이트해 읽는 의회보에서 보는 의회보로 거듭나는 성과도 있었다. 디지털 시대 다양한 방법과 수단을 활용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의회>를 골라보는 즐거움을 더한 것이다.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홍보를 위해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계속 서울시의회의 활동을 시민에게 더 친절히 알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홍보 영상을 심의하며 서울시의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일조했다.
최근 제323회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해 위원회 임기를 1년으로 변경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더 많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서울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달렸던 홍보물 편집위원회. 그 여정을 함께한 편집위원회 위원들의 활동 소회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