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정 위원장(비례·국민의힘)
“서울시의회와 시민의 공감을 일구는 영광스러운 시간”
편집위원장으로서 훌륭한 의원님들을 모시고 전문가분들과 함께한 시간은 보람되고 행복했습니다. 배려가 몸에 밴 아이수루 부위원장님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부어주신 김혜지 의원님, 신문방송 전공자로서 전문성을 갖고 남다른 제안을 해주셨던 문성호 의원님, 긍정의 마인드로 참여해주신 이희원 의원님, 탄탄한 독서로 내공을 다지신 박강산 의원님, 그리고 전문 지식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판단해주셨던 외부 전문가 위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편집위원들은 첫째, 서울시의회의 역사와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고 둘째,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님들을 더 많이 홍보해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셋째,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서울의회>가 서울시의회와 시민이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책 속에서 하나 되는 우리를 느낄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랐습니다. <서울의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던 2년은 제 인생에서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
“의정 활동의 활력이자 동력”
다문화 의원이자 초선의원으로 다른 선배 동료 의원님들보다 더 많은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외국인에게 낯선 의회 용어나 한자 등을 매일 사전을 펼쳐보며 배우고 있던 저에게 홍보물 편집위원회 활동은 큰 힘이 됐습니다. 서울시의회 활동과 유익한 소식을 놓치지 않고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의회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서울의회>를 통해 외국인 이주 여성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매월 부위원장으로 회의에 참여하며 ‘어떻게 하면 시민에게 서울시의회를 더 잘 알릴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이는 결국 스스로 의정 활동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력이 됐습니다. 어느덧 후반기를 앞둔 지금, 홍보물 편집위원회 활동으로 얻게 된 자산을 활용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혜지 의원(강동1·국민의힘)
“남다른 애정으로 보람을 느꼈던 편집의 시간”
<서울의회> 책자 탄생을 기점으로 표지 삽화, 색상 콘셉트, 글자 한 자, 사진 한 장까지 꼼꼼히 검토하는 일부터 서울시의회 홍보 영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일까지 작은 부분이나마 내 손을 거쳐 완성되는 책자와 영상을 보며 성취감과 함께 남다른 애정을 가질 수 있었던 편집위원회였습니다. 게다가 어떤 아이디어도 항상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시는 황유정 위원장님 외 여러 위원님들 덕분에 더욱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즐겁게 활동했습니다. 떠나보내려니 참 아쉽습니다. <서울의회>를 검토하다 보면 우리 서울시의원님들이 얼마나 왕성히 활동하시는지, 또 이러한 의정 활동을 위해 서울시의회 직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편집위원을 내려놓지만 <서울의회>에 자주 등장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문성호 의원(서대문2·국민의힘)
“<서울의회>는 의정 활동에 윤활유이자 회초리”
서울시의회를 더욱 신중한 의회로 만든 <서울의회>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서울의회>는 서울시의회를 가감 없이 시민 앞에 드러내고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에 단순 홍보지로만 여길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서울의회>는 가장 가까운 ‘감시자’이자 가장 넓은 범위를 관할하는 ‘심사관’입니다. 서울시민에게 저뿐만 아니라 선배·동료 의원들의 의정이 가감 없이 드러난다는 것은 의회가 놓치는 부분도 모두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민 한 사람의 민원을 넘어 지역 숙원 사업이 언제 완성될지 애타게 기다리는 시간이 최대한 단축되도록 박차를 가하게 하는 ‘윤활유’이자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면 단죄받을 근거가 되는 강한 ‘회초리’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편집위원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로 뛰는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증진하겠습니다.
박강산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최연소 청년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삶을 담고 알리는 일에 행복”
<서울의회>와 그동안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삶을 담고, 나누고, 알리는 일을 할 수 있어 많이 뿌듯했습니다. 모든 편집위원이 제 마음과 같을 것입니다. 의회는 행정과 시민의 삶을 잇는 가교가 돼야 합니다. <서울의회>가 그러한 역할에 충실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담을 수 있는 <서울의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비록 편집위원회 활동을 더 이어가지는 않지만, 최연소 청년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의 사계절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편집위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이희원 의원(동작4·국민의힘)
“<서울의회>를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 즐거운 시간”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민과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격주간 신문으로 발행됐던 <서울의회보>를 월간 <서울의회>로 전환하면서 다채롭고 유익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편집위원 모두가 힘썼습니다. 지난해에는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서울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서울의회>라는 소식지를 통해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특별한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또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광고와 홍보 영상 등을 심의하면서 어떻게 하면 시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편집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고, 서울시의회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안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서울시의회를 더 사랑할 수 있게 적극 활동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의회>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