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수자원위원회 ·
시민 소통과 현장 중심의
기후정의 실현 위해 최선
임만균 위원장(관악3·더불어민주당)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해 서울시의 기후 환경, 공원과 정원, 아리수, 한강, 에너지 등 환경 전 분야의 주요 시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관련 예산은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고 건전한 비판과 함께 바람직한 대안을 도출하겠습니다.
최근 폭우와 폭염, 폭설과 한파 등의 빈도와 강도가 커지는 환경 재앙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를 우선 고려하고 세대 간의 평등을 보장하는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생각으로 시민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기후 위기에 사전 대응하는 ‘탄소중립도시 서울’, 5분 도보권 내 공원 확보를 위한 ‘정원도시 서울’, ‘한강이 견인하는 수변도시 서울’, ‘세계 최고의 수돗물, 아리수’ 등의 소관 실·본부·국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는?
기후 위기에 사전 대응!
‘탄소중립도시, 서울’ 구현할 것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는 기후 위기에 사전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를 우선 고려하고 세대 간의 평등을 보장하는 기후정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첫째,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측되는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건설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조와 동시에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특히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우선순위를 설정해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심사하겠습니다.
둘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회복탄력성이 강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여가를 충족시키는 공원과 정원을 확보해 ‘그린 인프라’가 작동하는 ‘정원도시 서울’을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부하는 수돗물 ‘아리수’ 홍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신뢰도를 높여 누구나 마음 놓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넷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 경과를 꼼꼼히 살피고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비판과 지원을 병행해 한강이 서울은 물론 우리나라의 매력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서울시민 모두의
행복 민주주의 실현
김경 위원장(강서1·더불어민주당)
‘세계 행복 보고서 2023(World Happiness Report 2023)’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행복 지수는 57위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행복추구권이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국민이 기본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가치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음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겉보기에 시민의 삶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가 아닌 것 같아도 실제로는 서울시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견인하는 원동력입니다. 또 서울시를 미래 선진 도시로 확실히 도약시킬 서울시민을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처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민주주의 관점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공공재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미래 산업의 보고로 자리매김하도록 서울시 정책 철학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서울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행보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변함없는 지지를 바랍니다.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민주주의 실현과 성장 견인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 걸쳐 서울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운영 철학을 갖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첫째, ‘문화민주주의’ 가치를 중심으로 서울시의 정책 기조를 견인하겠습니다. 코로나19 시대는 ‘효율화’를 목표로 정책을 설계하고 도입하게 했습니다. 이는 서울시의 문화·체육 정책에 많은 사각지대를 발생시켰고, 시민들의 문화·체육 격차도 가속화됐습니다. 이제는 기존의 낡은 관행을 개선하고, 소외계층을
점검함과 동시에 생애주기별 정책 콘텐츠를 설계해 서울시민 모두가 정책의 수혜자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산업적 측면에서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래 정책을 발굴하겠습니다. 케이팝(K-Pop) 같은 서울시민의 미래 자원으로 각광받아야 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행정 편의주의와 부서 칸막이에 가로막혀 발전이 저해되고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들여다보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보텀업(Bottom-up) 방식으로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지원 체계를 탄탄히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 시민의 행복한 미래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달려 있다고 믿습니다. 서울시의 정책을 시민 관점에서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보건복지위원회 ·
서울시민의 복지와 건강 향상 위한
서울시 복지 정책 선도
김영옥 위원장(광진3·국민의힘)
지난 2년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건강한 시민, 행복한 가정, 그리고 복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 현안을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최근 고물가로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은 커지고 있으며, 전국 최하위인 0.55명이라는 서울의 합계출산율이 말해주듯 출산과 양육 환경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의료 파업 장기화에 따른 보건 의료 공백,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증가, 그리고 각종 감염병 출현 등 보건복지 분야의 과제는 산적해 있습니다.
다양한 복지 현안에 대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협력해 서울시민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나가며 서울시가 대한민국의 복지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의 근간이 되는 조례 제정과 개정에 있어 시민의 관점에서 심의·의결하겠습니다. 또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동시에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장 중심 위원회 활동으로
적극적인 복지 대안 제시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사상 유례없는 저출생 위기와 초고령사회로의 빠른 진입이라는 사회적 현실을 직시하고, 서울시의 현안인 저출생과 복지사각지대, 의료 공백 문제 등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인 입법과 정책에 힘쓰겠습니다.
첫째, 서울시 민선 8기의 핵심인 ‘약자와의 동행’이 양적·질적으로 실현되도록 면밀하게 살피겠습니다. 특히 미래 복지 모델로 주목받는 ‘안심소득 시범 사업’은 물론이고, 저출생과 노인 돌봄 및 1인가구의 새로운 과제 해결을 위해 이번에 신설된 ‘저출생담당관’, ‘돌봄고독정책관’ 등이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우문현답’의 자세로 현장의 복지 문제를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쪽방촌,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복지 현장을 방문해 애로를 청취하고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립병원의 필수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민간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또 시민의 마음 건강 회복 및 건강 취약계층의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무엇보다 복지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집행부와도 유기적으로 협조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여 사각지대 없는 복지 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도시안전건설위원회 ·
현장 중심 의정 활동과 함께
소통 및 공감하는 위원회 될 것
강동길 위원장(성북3·더불어민주당)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시민을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 분야 정책과 시민이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도시 인프라 건설 및 유지관리 정책을 감시·감독하는 위원회입니다. 재난안전실을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등 서울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서들을 소관하다 보니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막중함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서울시 재난 대응 및 방재 자원이 통합적으로 관리되도록 하고, 최근 문제가 되는 복합 재난에 대해서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매뉴얼 마련 등을 통해 관련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가동해 서울시민 모두가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도시,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동안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의정 활동과 함께 소통 및 공감하는 위원회 운영으로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위원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여러 재난 상황 대비해
천만 서울시민 안전 책임
제11대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서울시를 만들겠습니다. 폭염과 집중호우 그리고 기습 폭설에 대비하기 위한 수해 예방 시설 확충과 적극적인 제설 등을 지원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보행로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겠습니다. 얼마 전 안타까운 시청역 참사가 있었습니다. 보행자가 많은 지역이나 위험 지역에 방호 울타리를 강화하고,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장애 요인을 찾아내 해소하겠습니다.
셋째, 시설물 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한 소방 안전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전기 충전 시설 등 화재 발생 사각지대를 사전에 점검해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 안전에 최선을 기하겠습니다.
넷째, 중대재해 예방과 노후 인프라 유지관리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재해·사고 위험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늘어나는 서울의 노후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유지관리를 유도해 보다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