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포커스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홍보물 편집위원회를 소개합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출범과 함께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재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출발했다. 서울시의회는 8월 27일 소식지 및 영상홍보물을 심의·의결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는 옥재은 의원(중구2·국민의힘)이, 부위원장에는 김혜지 의원(강동1·국민의힘)과 장준우 알래스카인디고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편집위원으로는 문성호 의원(서대문2·국민의힘), 박강산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아이수루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정지웅 의원(서대문1·국민의힘)이 위촉됐다. 그 외 외부 편집위원으로 권혁재 위키트리 팀장, 안지선 몽스북 출판사 대표, 임주영 연합뉴스 기자가 선정됐다.

최호정 의장은 “시민들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의원의 역할을 알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홍보”라며 “전문가의 시선으로 서울시의회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월간으로 발행되고 있는 <서울의회>와 영상홍보물에 111명의 서울시의원의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담아 서울시민과의 소통의 창을 넓히겠다”라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편집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으며,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 역사를 기록하는 동시에 서울시의회와 시민의 대표적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서울의회>의 주요 편집구성은 서울시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의 주요 활동 사항과 의원들의 현장 의정 및 지역구 활동 소식, 각종 생활 정보 등으로 꾸며지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에 관한 기본 방향과 원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서울시의회가 제작하는 영상홍보물을 심의·의결한다. 편집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 광고, 디자인, 출판 분야 외부 전문가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옥재은 위원장
(중구2·국민의힘)

홍보물 편집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책임감이 큽니다. 서울시의원 모두가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의 뜨거운 열정과 땀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과 서울시의회를 잇는 중심에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 시의회의 비전을 담는 편집위원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김혜지 부위원장
(강동1·국민의힘)

지난 2년간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편집위원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서울의회>의 탄생을 지켜봤고, 홍보 영상 기획에도 직접 참여할 정도로 많은 애정을 쏟았습니다.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문성호 의원
(서대문2·국민의힘)

전반기에는 <서울의회>의 표지 디자인과 색감의 조화를 유심히 살폈습니다. 2년의 경험을 통해 <서울의회>는 단순 소식지가 아닌 시민과의 소통 창구임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 만큼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정 활동이 오인, 오해, 곡해 없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강산 의원
(비례·더불어민주당)

초심을 잃지 않으며 시민의 삶을 담는 조례를 만들고, 시민과 나란히 골목길을 걷는 의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정치의 효능감이 시민의 삶터에, 일터에, 배움터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지방의원이 되겠습니다.

아이수루 의원
(비례·더불어민주당)

전반기에 이어 홍보물 편집위원을 연임하게 돼 영광입니다. 서울시의회의 얼굴이 되는 홍보물을 심의하는 일은 늘 시민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서울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홍보물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홍보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서울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정지웅 의원
(서대문1·국민의힘)

무엇보다 서울시민께 우리 시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우리 지역의 시의원이 누구인지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서울시의회를 홍보하는 편집위원회 구성원이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믿고 맡겨주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항상 고민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