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한 지붕 세 가족’.
의원 2명과 정책지원관 1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지역구와 서울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드림팀’으로 불린다.
그중에서도 박영한 의원·유정인 의원과 이승후 정책지원관은 단연 의회 내 최고의 파트너로 손꼽힌다.
*이하 본문은 의원 성명 기준 가나다순

Q. 서울시의회 내 굿 파트너로 이름난 박영한 의원님·유정인 의원님과 이승후 정책지원관님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궁금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요?
박영한 의원 이승후 정책지원관은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입니다. 한자로 사람을 의미하는 인(人)은 서로 믿고 기댄 모습에서 비롯했다고 합니다. 그 글자를 보면 저는 자연스럽게 이승후 정책지원관이 떠올라요. 서울시의원으로서 각종 이슈나 현안에 관해 발언하기 위해서는 우선 충분한 이해가 이뤄져야 하는데, 다행히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이승후 지원관이 적절히 협업하며 같이 나아가고 있어 든든합니다.
유정인 의원 이승후 정책지원관은 ‘A급’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채로운 의정 활동을 추진하다 보면 시간적 한계가 있는데, 이승후 정책지원관이 기반 자료 탐색과 정리, 팩트 체크 등 다방면으로 뒷받침해주고 있죠. 각종 조례 수립·발의, 행정자치위원회 일정 소화, 정례회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의 추진이 원활한 이유입니다. 젊은 층이 쓰는 표현으로는 ‘케미’, 우리 세대 방식으로는 ‘궁합’이 잘 맞아야 하는 셈인데, 이승후 정책지원관은 더할 나위 없는 A급입니다.(웃음)
이승후 정책지원관 박영한 의원님과 유정인 의원님은 ‘또 다른 부모님’입니다. 두 의원님은 비록 각자 스타일이 다르지만, 서울시와 지역구를 생각하는 진심만은 매한가지라고 확신합니다. 아울러 박영한 의원님은 폭넓은 시각으로 의정 활동을 지원해드릴 수 있도록 마치 아버지처럼 이끌어주고 계세요. 또 유정인 의원님은 정책지원관의 업무를 존중하면서 어머니와 같이 섬세하게 조언해주시죠.
Q. 함께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박영한 의원 때로는 다소 해결하기 쉽지 않은 업무를 요청하기도 하는데, 이승후 정책지원관은 오히려 도전하고 배우는 기회로 여겨서 내심 감탄하곤 해요. 예를 들어 제가 몸담은 행정자치위원회 관련 업무는 어느 하나가 아니라 복합적 이슈에 관한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해 몰두하고 내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더욱 신뢰감이 상승했죠.
유정인 의원 사실 우리가 합을 맞춘 기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승후 정책지원관은 각종 현안 파악에 밝은 데다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원고 구성을 요청한 결과, 상당히 역량이 탁월하더군요. 앞서 송파구의회에서 같은 업무를 한 이력 덕분인지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어요.
이승후 정책지원관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는 2022년 송파구의회에서 정책지원관으로 근무하기 시작해 2024년 9월 추석 무렵부터 서울시의회에 몸담았습니다. 따라서 두 의원님과 함께한 지는 4개월에 불과한데, 체감상 3~4년 이상 같이 지내온 듯 화목해요.(웃음) 비결은 박영한 의원님과 유정인 의원님이 서로 ‘나부터’가 아니라 항상 ‘다른 의원님이 먼저’라고 귀띔해주신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Q. 2025년이 밝았습니다. 두 의원님은 올해 특히 염두에 두신 의정 활동이 있는지요?
박영한 의원 우선 조례는 서울시에서 이뤄지는 모든 사업의 기초인 만큼 그간 제가 발의했던 사안을 자세히 살펴서 한층 보완하고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 제11대 전반기 2년 동안은 남산 고도지구 완화, 을지로3가 구역 제1·2지구 도시 정비형 재개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서울의 중심인 중구의 발전에 열중해왔습니다. 이로써 기반을 새로 다졌다면 새해와 더불어 맞이할 후반기 2년 동안은 지역 주민 복지 등 내실 구현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유정인 의원 최근 가장 고심한 이슈는 중등 교육시설 확립이었습니다. 우리 지역구 가운데 마천동 일대는 거여·마천 지역 재개발의 중심이지만, 아직 중·고등학교가 들어서지 않았습니다. 원거리 통학을 하기엔 시간과 비용이 만만찮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부지까지 마련한 상황에서 다행히 올해 1월 지역에 들어오고 싶다는 학교와 계약을 성사했습니다. 지역 주민 간담회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나올 정도로 기대가 큰 만큼 마무리 또한 잘해야죠.
서울시와 지역구를 위해 뭉친 이 드림팀은 짧지만 깊은 시간 동안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장점을 극대화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완성했다. 박영한 의원은 앞으로도 이 시너지가 이어지길 소망했고, 유정인 의원은 세심함과 성실함으로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이승후 정책지원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승후 정책지원관은 두 의원을 ‘또 다른 부모님’처럼 여기며, 드림팀의 신뢰를 기반으로 더 큰 역할을 다짐했다.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은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지역구를 위한 진정한 ‘드림팀’으로 빛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