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의원(은평2·더불어민주당)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활약

이병도 의원(은평2·더불어민주당)

‘봉산과 비단산에서 뻗은 능선이 불광천의 맑은 물과 어우러지는 풍경’처럼 도심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자연이 은평구의 매력이다. 경기도 북부와 서울시를 잇는 관문으로 주목받는 은평구는 입지 특성상 교통이 다소 혼잡할 수밖에 없다. 제10·11대 재선을 거치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이병도 의원이 지속해 관련 인프라 확충을 강조하는 이유다.

다행히 2018년 최초 노선 계획 수립 이래 16년간 염원하던 서부선 경전철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12월 기획재정부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서울시와 올 상반기 실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병도 의원은 고양은평선 신사고개역(가칭) 신설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새절역까지 이어진 16km 구간으로, 203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서부선과 6호선이 겹친 새절역으로는 하루 이용 수요 1만 8326명을 소화하기 벅차다. 따라서 신사동 인근 역 신설이 유동 인구 분산과 지역 성장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으로 은평구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수색동과 마포구 상암동의 동반발전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의 지역발전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병도 의원은 지역과 더불어 주민의 삶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2년 9월 「서울특별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중장년층 취업과 창업 지원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심화한 시기에 많은 가정을 지켜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구와 서울시를 위한 조례 발의에 전념하겠다”며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