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 현장민원담당관 신설 후 ‘연희맛로’ 민원 현장 방문
최호정 의장(서초4·국민의힘)은 3월 18일 서대문구 연희맛로 일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 1월 1일 현장민원담당관 신설 후 첫 민원 현장 방문으로 문성호 의원(서대문2·국민의힘)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도 함께했다. 최 의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교통안전 사고 및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내 보행 환경 개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며 “특히 보·차도 혼용에 따른 노약자 사고 다발 지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환 부의장, 우이천 뚝방길 맨발걷기 산책로 공사 현장 방문
이종환 부의장(강북1·국민의힘)은 4월 2일 우이천 뚝방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산책로는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신창교~월계2교 구간에 흙길 1.3km와 황톳길 230m가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5월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산책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세족대를 함께 설치하는 등 주민 편의까지 챙긴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부의장은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인제 부의장, 장애인 교원의 교육 전념 여건 마련 위한 간담회 개최
김인제 부의장(구로2·더불어민주당)은 3월 27일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교원의 교육 전념 여건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서울시 소속 장애인 교사 8명이 참석해 장애인 교원이 교육에 전념하기 어려운 현실과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이 논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장애인 교원의 권익은 곧 장애인의 권익”이라며 “조례 제정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일이라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천호동 로데오거리 치안 현장 순찰, 지구대 경찰과 소상공인 격려
최호정 의장은 3월 24일 강동천호지구대를 방문해 로데오거리 치안 현장을 합동 순찰했다. 이날 방문에는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강동4·국민의힘)과 이용표 자치경찰위원장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지구대의 근무 여건을 청취하고 복지포인트 등 후생 복지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약속했다. 또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올해부터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중”이라며 “대출을 비롯한 각종 정책 지원 정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달 체계를 꼼꼼히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1기 정책위원회, 3차 전체회의 개최해 소위원회 구성 완료
서울시의회 21기 정책위원회는 3월 26일 3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일정 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총 3개의 소위원회를 두고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과 전문가로 구성해 정책연구와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각 소위원회는 소관 전문 분야의 정책 과제를 발굴·연구하며 세미나 개최, 정책 현장 탐방, 학술 행사 공동 주최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훈 위원장(강북2·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과제 발굴과 정책연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4월 3일 제3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하고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 연구발표에서는 ‘재정자율성 확대를 위한 서울특별시의 자주재원 확충 방안 검토’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의가 이어졌다. 허훈 위원장(양천2·국민의힘)은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은 지방자치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경제개발연구소와 교류 협력 논의
최호정 의장은 4월 14일 베트남경제개발연구소 소장과 방문단을 면담하고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이승복 기획경제부위원장(양천4·국민의힘), 조혜정 서울시일자리정책과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2024년 기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이 1만 개를 돌파한 것은 양국이 경제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하며 베트남경제개발연구소가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베트남경제개발연구소는 과학기술 연구와 국내외 기업 투자 자문, 기술개발 협력 및 인재 양성을 담당하는 비영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