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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4선거구
신길제6동, 대림제1동, 대림제2동, 대림제3동
주요 발의 안건·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따른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서울특별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개·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다자녀 가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지향 의원은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을 지키며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초심으로 수많은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등포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경청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픈 진심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바로 도림천 악취를 개선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대림유수지부터 신도림역에 이르는 도림천 구간은 퇴적물과 하수 처리나 정수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인 슬러지가 뒤섞인 오수로 악취가 심각했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도림천 안전사고와 악취 저감 대책’을 주제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도림천 오수의 심각성을 알렸고, 이후 서울시물순환안전국 관계자들과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속한 후속 조치로 토사 퇴적물을 준설해 시설을 개선하고, 악취 저감과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도림천은 주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지향 의원은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다자녀 가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서울시가 예산 범위에서 주택공급 및 주거 안정, 양육·보육·교육 및 의료·복지·교통, 공공요금 감면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처럼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나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2023년 1인 발의한 「서울특별시 개·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도 각별하다. 서울시민의 건강 보호와 서울의 국제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개‧고양이를 비위생적으로 관리‧방치하는 위법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개 식용 관련 논쟁을 다시 사회적 논의의 장으로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후 2024년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이 국회 통과됐다.
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폐지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토론회를 개최해 의무휴업일 제도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서울특별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지출 비중이 증가한 소비패턴과 함께 달라진 유통 환경을 긴밀히 확인하고 서울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와 지원 정책의 다각화를 모색한 결과다. 민생·복지·안전을 최우선으로 오늘도 현장으로 향하는 김 의원. 남다른 열정과 의지를 가진 그가 가져올 변화가 기대된다.
서울특별시 개·고양이 식용 금지 조례 제정 기원 ‘2023 꽃개 조형전’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