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뜨거웠던 올여름,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보니
천지사방이 저마다의 빛깔로 물들어 있습니다.
지난한 여름이 가고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별반 다르지 않고
비슷한 나날이 반복되는 것만 같아도
10월의 풍경은 우리에게 찬찬히 일러줍니다.
‘단 하루도 같은 날이 없었노라’고.
그렇습니다.
시민의 하루하루가 늘 소중하기에,
서울시의회는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제339회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의정 중심에 놓았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부터 일자리와 주거, 안전, 돌봄까지
시민 삶의 목소리가 조례와 예산,
정책에 빠짐없이 담길 수 있도록
서울 구석구석을 부지런히 누비고 있습니다.
<서울의회> 10월호에는
지난 3달여간 민생의 답을 찾기 위해 힘써온
다양한 의정 활동을 한 권 가득 담았습니다.
바쁜 일상에 잠시 쉼과 여유를 더해줄
다채로운 문화 소식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서울의회> 애독자 여러분!
작디작은 단풍잎이 온 산을 물들이듯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지만 큰 변화를 선사해드리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서울의회>와 함께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저마다의 빛깔로 아름답게 물들기를 바랍니다.
2026년 10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임만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