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달의 기다림, 서울이 응원해요!

임신부터 출산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서울 사용법

엄마가 되는 여정에 서울이 든든한 힘을 보탠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교통비와 의료비부터 가사서비스, 산후조리까지 임신과 출산의 순간마다 힘이 되는 서울의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서울시 임산부 지원정책을 한눈에!
  • 임산부 교통비 지원 내용 첫째 70만 원, 둘째 80만 원, 셋째 이상 100만 원
    신청·이용 시기 임신 확인 후~출산 후 6개월 이내

  •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내용 최대 50만 원
    신청·이용 시기 출산(유산) 후 6개월 이내 신청

  •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내용 중위소득 180% 이하, 연 70만 원 상당
    신청·이용 시기 2026년 신청 마감, 11월 30일까지 이용

  •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내용 첫째 100만 원, 둘째 120만 원, 셋째 이상 150만 원
    신청·이용 시기 출산 후 180일 이내 신청

  •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지원 내용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90~100%, 가구당 최대 100만 원
    신청·이용 시기 출산 후 1년 이내, 서비스 매칭일로부터 90일 지원

  •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내용 연 24만 원 상당(서울시 80% 지원, 본인 20% 부담)
    신청·이용 시기 2026년 선정자 이용

  • 엄마 북(Book)돋움 지원 내용 엄마아빠 책 1권+우리 아이 첫 책 2권+서울시 육아 정책 정보
    신청·이용 시기 임신 확인 후~출산 후 6개월 이내

  •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바로가기

병원 가는 길, 교통비 걱정 덜어요 임산부 교통비 | 최대 100만 원

정기검진부터 갑작스러운 병원 방문까지 임신 중에는 이동할 일이 많다. 서울시는 임산부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한다. 2026년부터 지원액을 확대해 첫째 70만 원, 둘째 80만 원, 셋째 이상 100만 원을 지원한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택시, 철도, 유류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유류비는 서울에서만 가능하다.

몸이 무거워지면 집안일도 도움받아요 서울형 가사서비스 | 연 70만 원

배가 불러올수록 청소나 빨래, 설거지 같은 평범한 집안일도 부담된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집안일을 돕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80% 이하 서울 거주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연 70만 원 상당의 가사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한다. 임산부 가정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1년 이내가 대상이다. 단, 2026년 신규 신청은 마감됐다.

35세 이상이라면 의료비 챙기세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 최대 50만 원

임신 중에는 각종 검사와 진료로 의료비 부담이 커진다. 서울시는 35세 이상 서울 거주 임산부에게 임신 1회당 최대 50만 원의 산전 외래 진료·검사비를 지원한다. 연령은 분만 예정 연도를 기준으로 하며, 2026년 출산 예정자는 1991년생부터, 2027년 출산 예정자는 1992년생부터 해당된다.

건강한 먹거리를 식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 연 24만 원 상당

서울시는 서울 거주 임산부에게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매를 지원한다. 서울시가 80%인 19만 2000원을 지원하고 이용자가 20%를 부담하며, 전용 쇼핑몰에서 친환경 채소·과일·축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출산 후 엄마의 회복도 중요하니까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 최대 150만 원

아기를 돌보는 것만큼 출산 후 산모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부터 의약품·건강식품 구매, 한약 조제, 산후 운동, 심리상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다. 2026년부터 자녀 수에 따른 차등 지원을 도입해 첫째 100만 원, 둘째 120만 원, 셋째 이상 150만 원​을 지원한다.

둘째가 태어나도 첫째 돌봄 걱정 덜어요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 최대 100만 원

둘째 이상 자녀 출산으로 첫째 아이 돌봄에 공백이 생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12세 이하 기존 자녀가 있는 출산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부담금의 90~100%를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득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출산 후 1년 이내에 서비스 매칭일로부터 90일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 판정일부터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아기와 함께 만나는 첫 책 엄마 북(Book)돋움

책으로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도 서울이 응원한다. ‘엄마 북(Book)돋움’은 예비 부모에게 엄마아빠 책 1권과 우리 아이 첫 책 2권, 서울시 육아 정책 정보​를 담은 책 꾸러미를 배송한다. 육아와 독서를 주제로 한 온라인 강연 ‘월간 북돋움’도 함께 운영한다.

미니 인터뷰


김다현(34세 · 금천구)

몸이 무거워 택시를 자주 타는데
부담이 한결 줄었어요

임신하고 나니 생각보다 병원에 갈 일이 많더라고요. 몸이 무거워지면서 택시를 이용하는 날도 늘었는데, 임산부 교통비를 사용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어요. 병원비부터 출산 준비까지 지출이 많은 시기에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이 있어 든든해요.

이서연(38세 · 은평구)

둘째 낳고 걱정됐던 첫째 돌봄,
서울시 지원이 힘이 됐어요

둘째를 낳고 몸을 회복하면서 신생아와 첫째까지 함께 돌보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 첫째를 챙겨줄 사람이 마땅치 않을 때 아이돌봄서비스가 큰 도움이 됐죠. 임신부터 산후조리, 첫째 아이 돌봄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든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