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의원(중구2·국민의힘)
오늘도 지역구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민심과 현안을 살뜰히 챙기고 있는 서울시의원들.
‘한눈에 보는 서울시의원’은 종로구와 중구를 시작으로 매달 서울시의원들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나의 자랑, 중구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 새로운 시작점을 만든다
옥재은 의원(중구2·국민의힘)
중구는 서울의 25개 자치구에서 거주 인구가 가장 적지만, 인구 대비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고령 인구가 많은 중구의 특성에 맞춘 시립요양원 및 치매센터 건립과 중저가 실버타운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던 옥 의원.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필동 경로당을 찾아 중구의 어르신들을 만났다.
중구 토박이 옥 의원은 “중구에 뿌리를 내린 어르신들을 위해 중구에도 시립요양원이 설립돼야 한다”며 “이에 따른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2050년에는 치매환자가 302만여 명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립치매요양병원 설립 등 고령 인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옥 의원이 찾은 곳은 1968년 준공된 세운지구(세운재정비촉진지구). 이곳은 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상가들이 남아 있는 공간으로 건물의 낙후가 심각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전자상가를 운영 중인 곽순섭 씨는 “노후된 건물로 인해 상인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는데, 그때 가장
먼저 달려와 주신 분이 의원님”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 서울시는 세운지구의 7개 건물을 철거한 후 종묘까지 이어지는 녹지공간 13만㎡를 조성하기로 했다. 옥 의원은 “녹지축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 어디에서나 자연으로부터 위로받을 수 있는 도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며 “세운지구가 서울의 뉴욕 센트럴파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언제 안전사고가
벌어질지 불안한 상황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상인들을 위해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옥 의원은 앞으로 중구를 서울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중구 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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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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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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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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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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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신혼부부 등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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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조례 만(滿) 나이 일괄개정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