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더불어민주당)
제11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를 말씀해주십시오 ‘공정과 혁신’의 시대정신으로 시민 삶의 현장을 지키는 ‘민생 중심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회와 집행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서울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겠습니다.
후반기 의회 이슈와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부의장으로서 주요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로 민생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민의 민심은 의회가 민생을 돌보고, 경제 회복에 나서달라는 것입니다. 서울시의회를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성숙한 시민사회와 함께 개혁과 혁신을 논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민생의 현장에 함께하는 서울시의회 부의장이라는 새로운 위상을 정립해나가겠습니다. 부의장으로서 서울시민의 아픔을 제일 먼저 공감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서울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 활동을 어떻게 펼칠 계획입니까?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서울시민 삶의 현장 속에서 해답을 찾고, ‘민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노동 존중,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보육 및 교육 환경 개선 등 민생과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보육과 교육 환경 개선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AI와 바이오 분야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서울시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과 녹지 확대 등 환경정책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천만 서울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서울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