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은 8월 22일, 제326회 임시회를 앞두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청 정책협의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경숙 수석부대표, 황철규 정무부대표,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이희원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기획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설세훈 부교육감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교육행정국장, 유보통합추진단, 대외협력담당관, 초등교육과장, 교육재정과장, 교육시설안전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서울시교육청 2학기 늘봄학교 추진 현황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인조잔디 조성 및 예산이 논의됐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내대표단의 첫 정책협의회를 강조하며,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과밀학급 해소 등 지역 의원들의 주요 민원 사항 해소에 적극 협조해달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발로 뛰는 현장 정치’ 실현 위한 민생실천위원회·다문화위원회 출범
제11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민생실천위원회와 다문화위원회 출정식을 각각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이하 민생위)는 8월 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봉양순 위원장은 “‘을’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닿는 민생위가 되겠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박주민 의원, 장경태 의원, 전현희 의원
등이 참석해 민생위의 출발을 축하하며 “서울시민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아이수루)는 8월 26일 은평구 소재 다문화박물관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아이수루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포용적 다문화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최기상 의원과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도 참석해 다문화위원회의 출발을 축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두 위원회는 현장 중심 민생 정치를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의지를 상징한다”라며, 향후 두 위원회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두 위원회는 앞으로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서울시의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