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진 의원(중랑3·더불어민주당)
중랑구 SH공사 이전 마무리와
서울 균형발전 위해 오늘도 전진!

중랑구 SH공사 이전 마무리와
서울 균형발전 위해 오늘도 전진!

박승진 의원(중랑3·더불어민주당)

서울에서도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주거지역으로 자리 잡은 중랑구. 봉화산, 망우산, 용마산 등 풍부한 자연 녹지는 물론 중랑천을 끼고 있어 도심 속의 ‘슬로시티’로 불린다. 특히 매년 봄에는 중랑천변 장미길에서 ‘중랑 서울 장미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303만 명이 찾을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하지만 중랑구에는 지금 당장 마무리 지어야 할 현안도 더러 있다. 저층 노후 주거지가 밀집하고 산업 시설이 부족해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현재 중랑구는 문화공연, 체육, 주차장 등 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추진해온 역점 사업이 바로 SH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의 중랑구 이전입니다. 이는 단순히 건축물 이전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공연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의 역점 사업인 SH공사 이전을 임기 내에 확실히 마무리 짓기 위해 제11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최근 SH공사 이전이 확정된 만큼 설계와 심의 등 다음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현안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고 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중랑구의 저층 노후 주거지 개선과 재개발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고민하고 있는 등 중랑구민과 서울시민 모두가 좀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는 세계적 도시로 성장했지만, 대한민국은 지방 소멸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서울 내에서도 중심지나 한강변, 강남은 나날이 발전해가는데 서울 외곽 자치구들은 경제 자립 기반이 미비하고 인프라가 부족해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서울 내 균형발전을 다시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오늘도 서울시 균형발전을 꿈꾸고, 중랑구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과 호흡하는 박승진 의원. 박 의원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강남북 균형발전의 길을 닦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