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의원(성북1·더불어민주당)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구의
가치와 발전을 꾀하다

한신 의원(성북1·더불어민주당)
‘한양도성, 심우장, 최순우 옛집, 문화공간 이육사, 정릉, 간송미술관···.’ 성북구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서울에서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한신 의원은 유서 깊은 성북구의 가치에 주목하고, 이를 지키고 가꾸는 일에 열심이다. 성북구청 비서관과 성북구 구의원을 거쳐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남다르다. ‘자칭’ 성북구 지도를 눈 감고도 그릴 수 있을 만큼 구석구석 현안에도 밝다. 특히 한 의원은 성북구청 시절
민원실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주민들의 민원 해결사도 자처하고 나섰다.
“성북구에서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하는 ‘평창터널’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평창터널은 종로구 신영삼거리에서 성북구 성북로까지 이어지는 터널로, 양방향 4차로로 예정돼 있습니다. 새롭게 변경된 평창터널의 출구는 성북초등학교 바로 앞으로 계획돼 있는데, 현재도 이곳은 출퇴근길에 교통 체증이
심합니다. 개통 시 차량 소음과 공해로 주민들에게 더 큰 피해를 안겨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신 의원은 지금 성북구 주민들에게는 평창터널이 아니라 ‘강북횡단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한껏 목소리를 높인다. 강북횡단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양천구 목동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신 의원은 제11대 후반기에는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탄소중립도시 서울 구현에 앞장선다. 또 시민 누구나 마음 놓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신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 논문 공모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것을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 활동으로 꼽았다. 남은 2년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뛴다는 각오다.
성북구 제1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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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삼선동, 동선동, 돈암제2동, 안암동, 보문동
주요 발의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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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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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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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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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순직 소방공무원 장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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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 논문 공모 운영에 관한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