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길 의원(성북3·더불어민주당)
“함께하면 행복한 길!”
성북구의 밝은 내일을 향해

“함께하면 행복한 길!”
성북구의 밝은 내일을 향해

강동길 의원(성북3·더불어민주당)

우아한 수묵화 같은 북한산 능선에 정릉천과 성북천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더 나아가 8개 대학교에서 발산하는 젊고 활기찬 에너지와 서울 성곽의 낭만이 공존한다. 성북구를 소개하는 강동길 의원에게서 자부심이 엿보이는 배경이다.

현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 의원은 지역구에서 서울시의 공원 내 책 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그 결과 2023년 5월 먼지와 소음이 가득하던 목재파쇄장 부지에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오동숲속도서관이 들어설 수 있었다. 시 예산 30억 원을 바탕으로 3년간 조성한 도서관은 지역 주민은 물론, 서울시민 누구나 들렀다 가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2025년 준공 예정인 개운산 숲속도서관 조성 예산 약 18억 원을 확보하면서 더욱 열렬한 호응과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최근 가장 염두에 둔 현안은 정릉천 생태 회복과 수변활력거점 조성이다. 북한산에서 발원해 청계천과 합류하는 정릉천은 무한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내부순환로 하부로 흐르고 있는 특성상 일조량이 콘크리트에 갇힌 도시 하천으로 평가받는 실정이다.

“정릉천을 되살려 누구나 걷고 싶은 생태하천이자 여가문화 공간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또 월곡 적환장 부지의 복합문화체육센터 설립, 교통난 해소 차원의 동북선 경전철 사업 등 주민 숙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든 강 의원은 시민의 삶을 밝히는 촛불 같은 정치를 꿈꾼다. “함께하면 행복한 길! 성북을 바꾸는 새로운 길! 여러분의 희망의 길!” 강동‘길’ 의원은 오늘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