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의원(성북4·국민의힘)
성북구 주거 환경 정비사업
조기 추진과 활성화에 혼신

성북구 주거 환경 정비사업
조기 추진과 활성화에 혼신

김태수 의원(성북4·국민의힘)

한양도성의 성곽 북쪽에 위치한 성북구는 북한산이라는 빼어난 자연환경과 수많은 문화재를 품은 유서 깊은 동네다. 김태수 의원은 오랫동안 서울의 중심지였던 성북에서 40년을 넘게 살아온 만큼 성북구 토박이 중의 토박이라 할 수 있다. 성북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인생의 3분의 2를 살아온 김 의원의 삶의 터전인 성북은 그동안 많은 부침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뉴타운 지정으로 낙후한 지역들이 재개발되면서 번듯한 동네로 거듭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부동산 가격 상승과 투기 세력 유입으로 사업이 좌초되며 현재까지도 노후 주택이 방치돼 있는 곳이 많습니다.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애로 사항을 듣고 이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발로 뛰고 있습니다.”

김태수 의원은 뉴타운 광풍이 지나간 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열악한 주택가로 남아 있는 지역구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이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3년 3월 임시회에서 공공지원 정비사업의 경우 조합설립인가 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해 정비사업의 조기 추진과 활성화를 유도한 바 있다. 제11대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첫날에도 정비사업 현장에서 주민 및 관계 공무원들과 회의로 하루를 시작할 만큼 열정을 쏟고 있다.

“현장에는 늘 답이 있습니다. 책상 앞에서는 절대 알 수도, 들을 수도 없는 것들을 눈으로 보고 들으며 해결 방안을 찾는 것, 그게 시의원인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북구민 곁에서 오늘도 ‘진심을 다해 뛰는’ 김태수 의원. 성북구가 다시금 서울의 대표 도시로 거듭나게 될 이유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