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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브리핑

한강버스 선박 건조 현장 찾아 공정 점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 한강버스 점검단은 10월 31일 한강버스 건조 현장(경남 통영, 고성, 사천)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공정 점검에 나섰다.

한강버스 점검단은 서울시민을 위한 안전한 한강버스를 완성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점검을 위해 국민의힘 내 한강버스 선착장을 지역구로 하는 의원인 김춘곤 의원(강서4), 박중화 의원(성동1), 이새날 의원(강남1), 이성배 의원(송파4)으로 구성됐다.

한강버스 점검단은 가덕중공업 현장과 한강버스 1·2호선을 건조한 은성중공업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 34%의 고성 공장부터 87%의 사천 공장까지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선박 조립 및 덱하우스와 완성된 형태의 선박을 시찰했다. 또 현장 관계자 및 서울시 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존 언론 및 국회·시의회 지적 사항에 대해서도 답변을 들었다.

선박 건조 이력이 없는 신설 업체로 자체 제작 능력이 미흡한 업체라는 지적에 대해 신설 업체이지만 대표 및 직원 모두가 선박 관련 기관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전문 기술자이며, 조선업은 일명 ‘조립 사업’으로 타 업체에서 각각 제조된 부품을 조선소에서 조립해 선박을 건조하는 형태라는 답변을 청취했다. 이어 현장을 직접 시찰한 후 일각의 선박 제작 능력에 대한 우려가 기우였음을 확인했다.

한강버스 점검단은 시민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정치 공세로 인해 부정적으로 비쳐지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오해가 불식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대표연설

“시민을 만나는 빠른 발, 어려운 분들 곁에는 가장 오래 머무는 발이 되겠습니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송파4)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은 11월 19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를 대표해 연설에 나섰다. 이 대표의원은 이번 대표연설에서 2025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대해 ‘건전 재정 기조 유지’를 강조하며 관행적으로 낭비하는 지출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 ‘소상공인 지원’ 예산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시도 역시 계속해서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2024년 9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에서 출범한 ‘새로운서울시준비특별위원회’에서 시의원이 국회의원의 2중대가 돼 서울시의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한강버스, 서울파트너스하우스 등에 대한 각종 의혹과 언론 보도를 언급, “서울시의회는 정쟁에 골몰하는 대신 상생의 장, 생활 정치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의 자제를 당부했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소모적 정쟁에 합세하기보다 민생에 더 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가오는 겨울, 차가운 날씨만큼 몸과 마음이 시릴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다시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는 일에는 가장 빠른 발이 되고, 소외되고 어려운 분 곁에는 가장 오래 머무는 발이 되겠다”고 말하며 “시민이 부르는 소리에는 밝은 귀가 되고, 정파적 시비에는 조금 어두운 귀가 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서울시의회가 되겠다”고 되새기며 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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