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의원(강북2·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의원(강북2·더불어민주당)
‘북한산국립공원과 우이천을 품은, 주민 간 유대가 돈독한 아름다운 강북구.’
제10·11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이상훈 의원은 지역구인 강북구의 매력을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그 속에서 서로 잘 어울려 사는 강북구민이 가장 큰 자랑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그런 만큼 이상훈 의원은 강북구민이 애타게 원하는 지역 현안을 먼저 챙기고 해결하는 데도
누구보다 열심이다.
“강북구는 현재 도시철도 환승역이 전무합니다. 열악한 도시철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구청장 그리고 주민이 힘을 모아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신규 도시철도 건립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이 실현되면 강북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훈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에는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비전을 마련하고 실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조직과 예산 그리고 경제 및 노동정책 등을 꼼꼼히 살펴 기후 위기, 민생 불안 등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현안들을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소통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 활동으로는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조례를 발의한 것입니다. 그중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마을관리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저층 주거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의 대상 범위와 규모를 명확히 함으로써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에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기억에 남습니다.”
“만남은 인연이지만 관계는 노력이다”는 글귀를 좋아한다는 이상훈 의원. 인연으로 맺어진 강북구민과의 관계를 발로 뛰는 ‘노력’으로 보답하겠다며 활짝 웃는다.
강북구 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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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주요 발의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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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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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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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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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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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