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란 의원(노원2·더불어민주당)
오금란 의원(노원2·더불어민주당)
노원구는 서울에서 출생률이 가장 높은 자치구로, 특히 공릉동은 아이가 가장 많은 동네다. 이곳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비롯한 4개 대학이 자리해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이 자라나는 터전이며, 중장년과 어르신들이 고루 분포해 세대 간 소통이 활발한 것도 자랑거리다. 또 경춘선숲길과 도깨비시장을 중심으로 골목상권이
활기를 띠며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금란 의원은 지역구인 공릉동이 오랫동안 품어온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고 더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노원구는 서울 외곽에 조성된 도시로, 오랫동안 베드타운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주택과 아파트가 점차 노후화되면서 인근 경기 지역 신도시로의 이주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오 의원은 지역의 핵심 사업인 구)법조타운 개발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돼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 개발을 위한 4자 협의체’를 중심으로 해당 부지를 미래산업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실현할 구체적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금란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민생과 복지를 세심히 챙기고 있다. 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과 새서울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적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둔 유보통합에 대해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교사 자격 및 양성 체계, 재정 및 행정 지원 등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오 의원은 유보통합이 단순한 제도적 통합을 넘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치가 약한 자들의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금란 의원. 오 의원의 발로 뛰는 노력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의 어려운 삶에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노원구 제2선거구
-
공릉1동, 공릉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