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섭 의원(노원5·국민의힘)
노원구 핵심 현안 해결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에 정진

윤기섭 의원(노원5·국민의힘)

“도시의 발전은 교통의 발전에서 시작됩니다.” 윤기섭 의원은 노원구가 수락산과 불암산의 푸르른 자연이 감싸안은 동북부의 청정 지역으로 자연과 교육·문화인프라가 어우러진 뛰어난 정주환경을 자랑하지만 낙후한 교통이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산으로 둘러싸인 노원구의 가장 큰 현안은 새로운 진출입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선 노원구와 남양주 별내IC를 직접 연결하는 백사터널 신설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상계IC 신설을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 동북선 경전철과 우이신설연장선을 연결해 동서로 단절된 대중교통체계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노원구 교통 문제 ‘해결사’로 전면에 나선 윤기섭 의원은 2025년 새해 의정 활동의 최우선 순위를 여기에 두고 전력 질주할 계획이다. 또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으로 당현천에 수변활력거점영역을 조성하고 수변문화공간을 확충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 활동은 ‘서울시민의 발’인 지하철 혼잡도를 개선한 것입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4호선 출근 시간대와 7호선 퇴근 시간대에 각각 2편성 증회함으로써 4호선 혼잡도는 150.1%에서 139.2%로 10.9%, 7호선은 157.0%에서 138.5%로 18.5% 개선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실용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윤기섭 의원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행정절차가 구민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당면한 지역발전을 더 신속하게 이루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남은 임기 동안 더 살기 좋은 노원구를 위한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