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황보연 후보자,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으로 적격 판단
위원장에 김재진 의원, 부위원장에 김경훈 의원·임규호 의원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 김재진(영등포1·국민의힘) |
부위원장 | 김경훈(강서5·국민의힘) |
임규호(중랑2·더불어민주당) | |
위원 | 김춘곤(강서4·국민의힘) |
남궁역(동대문3·국민의힘) | |
박중화(성동1·국민의힘) | |
박춘선(강동3·국민의힘) | |
유만희(강남4·국민의힘) | |
윤기섭(노원5·국민의힘) | |
이봉준(동작1·국민의힘) | |
이영실(중랑1·더불어민주당) | |
이용균(강북3·더불어민주당) | |
한 신(성북1·더불어민주당) |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진, 이하 인사청문특위)는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2024년 11월 18일 서울시장으로부터 온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요청을 접수했다.
인사청문특위는 2024년 11월 2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재진 의원(영등포1·국민의힘), 부위원장에 김경훈 의원(강서5·국민의힘)과 임규호 의원(중랑2·더불어민주당)을 선임하며 본격적으로 인사청문회 절차에 돌입했다.
2024년 12월 10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인사 청문 요청안과 사장 모집 공고 관련 문서, 청문위원 요구 자료 및 서면·구두 질의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황보연 후보자가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전문성, 직무 수행 능력, 경영 능력, 윤리관 및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황보연 후보자가 기후환경본부장 재임 시절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한 경험이 있어 공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고, 미래 핵심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을 직접 이끌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점 등을 고려해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으로서 적격하다고 판단했다.
김재진 위원장은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시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서남 집단에너지시설(2단계) 건설 계획 변경 등 공사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담아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히며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