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이제 실내에서 즐길 수 있어야
‘서울시 파크골프의 미래: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도입과 공간 활용 방안 토론회’(2024. 10. 31.)

김원중 의원(성북2·국민의힘)은 2024년 10월 3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체육회, 서경대학교 스포츠융복합연구소와 함께 ‘서울시 파크골프의 미래: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도입과 공간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필드 파크골프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도입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재환 서경대학교 스포츠융복합연구소 소장(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장)은 파크골프의 현황과 함께 날씨 제약 해소, 공간 효율성,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의 장점을 설명했다.
김원중 의원은 “서울의 파크골프 발전과 서울시민의 건강한 생활 스포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자가용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할 유인책 개발을
‘시민이 바라보는 서울시 대중교통 정책 토론회’(2024. 10. 31.)

정준호 의원(은평4·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10월 3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시민단체와 함께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기후동행카드를 주제로 ‘시민이 바라보는 서울시 대중교통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정다운 그린피스 데이터 분석가는 ‘대중교통 및 승용차 이용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함께 기후동행카드의 개선 및 보완점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호 의원은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편의 개선뿐만 아니라 자가용 수요를 대중교통 수요로 전환할 유인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교통 복지 확대·탄소중립에 기여할 대안 마련을 위해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불안정 노동자들 위한 ‘서울형 공동근로복지기금’ 제안
전태일 54주기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 ‘기억 그리고 다짐’(2024. 11. 13.)

이민옥 의원(성동3·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11월 13일 전태일 열사 서거 54주기를 맞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노동정책 토론회 ‘기억 그리고 다짐’을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불안정 노동자의 경우 상용근로자나 자영업자보다 고립감으로 인한 어려움을 더 크게 겪고
있으며, 공동체 참여나 만족할 만한 사회적 관계 형성이 어려운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불안정 노동자가 상부상조 연대를 조직하면서 나아갈 방향을 밝히고, 서울시가 불안정 노동자의 ‘기댈 언덕’이 되기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이민옥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서울형 공동근로복지기금 등의 정책 제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불안정 노동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가사노동가치 인정받아야
‘서울시 가사노동자 실태 및 지원방안 토론회’(2024. 11. 14.)

이민옥 의원(성동3·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11월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가사노동자 실태 및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강정향 한국고용복지연금연구원 외국인정책연구센터장은 2023년 서울시 가사노동자 실태조사에서 가사노동자의 74.14%가 인증 기관
소속 노동자를 희망하며, 85.13%가 근로 및 휴게 시간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응답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발제자인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가사노동자 지원 조례의 실질적 지원을 지적하며 가사서비스 제공 기관의 인증 기관 전환 유도, 인증·비인증 가사노동자 노동권 지원, 서비스 이용자 인식 개선, 체계적인 사업 추진 체계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민옥 의원은 “오늘 논의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 가사노동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AI 보편화 위해 시민교육 프로그램 마련 필수
‘생성형 인공지능의 일상생활 보편화를 위한 토론회’(2024. 11. 15.)

남궁역 의원(동대문3·국민의힘)은 2024년 11월 15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일상생활 보편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는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경진 변호사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맹현철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연구원, 아시아 문화·역사 탐구자로 활동하는
전명윤 작가, 과학 유튜브 ‘엘랑의 우주정복’ 운영자인 심창섭 유튜버가 참여하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인 김만흠 박사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보편화를 위해서는 시민이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고, 교육적 노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남궁역 의원은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탈가정 청년 보호 지원 위한 제도 마련을
‘서울시 탈가정 청년 보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2024. 11. 20.)

박강산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11월 2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탈가정 청년 보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탈가정 청년은 가정폭력 등 가정 내 다양한 이유로 원가족과의 물리적(주거분리)·경제적·정서적 단절을 선언하고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토론회는 고병찬 MBC 기자가 좌장을 맡았고, 발제자인 강미선 282북스 대표는 탈가정 청년이 겪는 어려움을 경제·심리·사회적 요인으로 세분화하고 해외 사례를 소개했다.
토론회에서는 탈가정 청년 보호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해 탈가정 청년의 개념 정립, 단계적 지원 체계 마련,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향후 내실 있는 탈가정 청년정책 마련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서울시 학교 주치의로 아동·청소년 건강 지킨다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 진흥 방안 모색 토론회’(2024. 11. 27.)

이소라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11월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시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 진흥 방안 모색 토론회’를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함께 개최했다.
이승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교의운영위원장은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에 대한 성과 검토 및 향후 추진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은 이소라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박정수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와 유현진 운현초등학교 교사, 강순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소라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 문해력을 높이고,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주는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 교의 사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구 감소 따른 사회구조 변화 적극 대응해야
‘인구 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2024. 11. 27.)

박성연 의원(광진2·국민의힘)은 2024년 11월 2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채널A와 함께 ‘인구 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문제와 정책적 해법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곽향기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진행했고, 박성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기조연설은 이석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맡아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주요 논의 주제로 우리나라 인구 위기의 진단과 전망, 서울시를 중심으로 인구 위기 해결을 위한 개선점과
정책적 전환의 필요성을 다뤘다.
박성연 의원은 “생활 인구와 청년·어르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이 세심하게 수립돼야 한다”고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