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20년, 과거를 지나 오늘을 흐르다 100년 전만 해도 수표교가 있던 청계천은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하지만 1976년 청계고가도로가 그 자리를 차지하며 물길은 빛을 보지 못한 채 가려졌습니다. 2005년 복원을 통해 다시 세상 위로 흐르기 시작한 청계천은 지금, 서울시민의 쉼터로 자리 잡으며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잔잔히 들려줍니다. 일제강점기 청계천 수표교 모습 ⓒ서울역사박물관 현재의 청계천 풍경 < 이전글 서울, 추억 한 컷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