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상의 원 팀은 누구?

원활한 의정 활동을 위해 ‘원 팀’으로 움직이는 시의원과 정책지원관. 그중에도 손발이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김영철 의원(강동5·국민의힘)과 김종길 의원(영등포2·국민의힘), 그리고 강주연 정책지원관이다.

왼쪽부터 김영철 의원(강동5·국민의힘)·강주연 정책지원관·김종길 의원(영등포2·국민의힘)

Q. 강주연 지원관님에게 김영철 의원님과 김종길 의원님이란?

강주연 지원관

김영철 의원님은 내공 깊은 지혜와 따뜻함을 지닌, 느티나무 같은 분이에요. 넓은 시야와 깊은 통찰로 늘 중심을 잡아주셔서 저도 일하며 지켜야 할 중심을 다시금 떠올리게 됩니다. 한편 김종길 의원님은 품격 있는 정책 스나이퍼예요. 날카로운 분석력과 빠른 판단력에 늘 감탄하지만, 그 끝에는 항상 따뜻한 배려가 있답니다. 두 분 곁에서 배우며 일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는 큰 행운입니다.

Q. 김영철 의원님과 김종길 의원님에게 강주연 지원관이란?

김영철 의원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 있을 때 강주연 지원관을 처음 배정받았는데, 저와 딱 맞는 분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주택공간위원회로 이동할 때도 데리고 왔답니다.(웃음) 역할을 주면 지체 없이 해내는 점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의원이 된다면 꼭 같이 하고 싶어요.

김종길 의원

‘챗GPT’ 같은 존재예요. 무엇이든지 물어보고 상의할 수 있는, 항상 도움이 되는 분입니다. 일정이나 의정 활동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직접 주도하기도 해서 늘 고마움을 갖고 있어요.

Q. 함께 일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다면?

김영철 의원

시정 질의나 5분 발언 등을 할 때 특히 도움을 많이 받아요. 제가 의원 중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만큼 일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는데, 밤을 새워서 도와줄 정도로 일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요.

김종길 의원

강주연 지원관이 도시계획 박사예요. 영등포는 도시계획 규제를 해소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박사님이 왔으니 정말 찰떡이죠. 일반 의원과 다르게 박사의 시각으로 해결책을 제시해 줘서, 지원 이상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강주연 지원관

두 분 모두 상황이 복잡할 때일수록 중심을 잘 잡아주시고, 항상 따뜻한 분위기로 이끌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에요. 제가 실수를 할 때도 “괜찮다, 잘했다”라고 다독여주셔서 그 한마디에 더욱 힘을 내게 돼요.

Q. 앞으로 어떤 의정 활동을 펼치고 싶은지 말씀해 주세요.

김영철 의원

지금까지는 노인복지와 관련된 조례 제·계정 활동을 펼쳤는데, 이제는 청년과 관련된 조례를 만들고 싶어요. 강동구는 주꾸미거리나 강풀만화거리 등 볼거리가 많고, 청년 주택을 많이 세우고 있어요. 청년 특구를 만들어서 노인과 청년이 어우러지도록 하는 조례를 만들 생각이에요.

김종길 의원

정비가 안 되고, 현실과 맞지 않는 조례가 많다고 느껴요. 법과 조례는 변화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를 최소화하고 싶어요. 규제개혁특별위원장으로서 남은 1년도 집중해 일하고, 지난 4년을 돌아봤을 때 앓던 이를 빼주는 그런 활동을 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영철 의원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늘 아낌없이 쏟아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해요. 두 번 다시 강주연 지원관 같은 분은 못 만날 것 같아요.

김종길 의원

두 명을 지원한다는 것이 어려울 거예요. 의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려다 보니 본인을 갈아 넣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보다는 김영철 의원님을 더욱 챙겨주시되, 본인 스스로도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강주연 지원관

두 분께서 제 건강까지 챙겨주셨던 따뜻한 마음,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김영철 의원님은 흑염소를, 김종길 의원님은 한약 세트를 선물해 주신 적이 있는데요. 덕분에 요즘 제 체력이 부쩍 좋아진 것 같아요.(웃음) 두 분 모두 앞으로도 건강히, 오래오래 멋진 의정 활동 이어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