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 대신
실질적 행정으로
여성의 삶을
바꾸는 정책 실현

황유정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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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발의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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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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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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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공영장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월 말, 여름방학 기간 서울시의회를 찾은 대학생 인턴과 열띤 토론도 하고 함께 공부하고 있는 황유정 의원을 만났다. 황유정 의원은 바쁜 의정 활동 속에서도 청년들과 소통하고, 정책을 발굴하며 행정이 현실을 민첩하게 따라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움직인다. 그의 지향점은 분명하다. 탁상행정과 행정편의주의의 타파, 그리고 시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 행정’의 구현. 기존의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 조례안」에 담긴 ‘성평등’ 용어를 ‘양성평등’으로 모두 바꾼 「서울특별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에서 황 의원의 정치철학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양성평등 실현과 제3의 성에 대한 차별 금지는 각각 다른 조례로 다루어져야 함에도 성평등이란 용어 아래 포괄적으로 묶이면서 행정에 혼란이 있었습니다. 모호한 행정 요소를 없애고 양성평등 실현이라는 목적을 명확히 했습니다.”
황 의원은 반드시 실현 가능한 정책을 실행에 옮기고, 그 결과가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 디지털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전 세계가 AI·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여성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가운데, 황 의원은 경력 단절 여성의 전문성과 잠재력을 국가적 자산으로 주목했다.
“여성 디지털 기술교육은 개인이 일과 가정 중 어느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여성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더욱 확대해야 합니다.”
황 의원은 “남은 1년, 모든 역량을 충실하게 쏟겠다”는 각오다. 냉철함과 추진력을 겸비한 그는 지금도 책상 위에 수십 개의 정책안을 올려두고 시민 삶을 바꿀 현실 가능한 해법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가 얼마나 강렬한 변화로 기록될지 기대를 모은다.

대학생 인턴과 활발하게 소통 중인 황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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