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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청소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줍깅 활성화 조례안
박강산 의원은 비례대표이자 제11대 서울시의회 최연소 의원이다. 현재 총 111명의 의원 중 막내지만 정치에 대한 진중함은 막내답지 않다. 박 의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지역구로 삼아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종횡무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행정과 정책은 다른 시도의 표준이 되기에 남다른 자부심으로 ‘서울의 현안이 곧 대한민국의 현안’이라고 여기며 의정 활동에 임한다.
현장을 누비며 마주한 제도적 공백과 운영상의 한계를 가감 없이 짚어내고, 개선을 위한 목소리도 꾸준히 낸다. 특히 의원 개인이나 지역 차원의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전반의 구조적 허점과 변화가 필요한 지점도 함께 살핀다.
“민선 8기 들어 서울시 의정과 행정에서 시민 참여와 주민자치의 가치가 퇴색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시민주권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의원은 정당 중심의 정치 지형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목소리가 정치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청소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을 가장 뜻깊다고 말한다. “서울시 평생교육국과 서울시의회 법제담당관(현 법제과)의 협조를 통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자율예산을 명시하고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집행부와 의회가 시너지효과를 이룬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박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선배·동료 의원들과 소통하며 ‘초심’의 마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늘 고개 숙이고 어깨 힘 빼고 시민 앞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청소년자율예산편성 결과 공유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