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의원(중랑1·더불어민주당)이 6월 25일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금숙 알맹상점 공동대표는 “재활용 인프라 개선, 분리배출 체계 정비, 보증금제, 다회용기·리필 활성화, 재사용 인프라 확대 등 제로웨이스트 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변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해외 사례처럼 인센티브와 규제, 공공 지원을 결합해 고품질 자원순환과 폐기물 감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실 의원은 “오늘 포럼에서 모아진 다양한 지혜와 제언이 정책 혁신, 시민의 적극적 참여, 산업계의 변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이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입니다. 서울이 실질적인 ‘제로웨이스트 도시’로 도약하도록 서울시의회도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서울이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입니다. 서울이 실질적인 ‘제로웨이스트 도시’로 도약하도록 서울시의회도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강석주 의원(강서2·국민의힘)은 6월 30일 서울시장애인체육시설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서울시 장애인체육시설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 체육 현장 전문가, 정책연구자, 행정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장애인 체육시설을 위한 현실적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 발제를 맡은 조향현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서울시가 2025년 장애인 체육시설 보조금을 전년 대비 평균 15.5% 삭감한 사실을 지적하며, “운영 안정성과 장애인의 체육 접근권 보장을 위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은령 서울시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서울시 내 7개 장애인 체육시설은 규모·운영 방식 등에서 각기 다른 특성이 있다”며 “이번 서울시복지재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기준을 재정립하고, 그동안 드러난 구조적 모순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장애인 체육시설의 공공성·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토대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자리였습니다. 도출된 의견을 향후 의정 활동과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서울시 장애인 체육시설의 공공성·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토대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자리였습니다. 도출된 의견을 향후 의정 활동과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남궁역 의원(동대문3·국민의힘)은 7월 16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을 기반으로 한 세무 행정 혁신을 주제로 ‘전문분야의 AI 시대, 세무의 혁신과 미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와 세무 행정을 어떻게 접목할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훈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는 미국·영국 등 국내외 세무 행정에서의 AI 활용 사례 및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AI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정책 설계와 리스크 분석 등 고도화된 의사결정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AI 활용에 따른 편의성과 효율성뿐 아니라 데이터 보안, 책임 소재, 법적·윤리적 문제를 균형 있게 다뤘다. 채명준 서울시 재무국 세제과장은 AI 챗봇 ‘이지(IZY)’ 도입 등으로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가 증진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AI를 세무 행정에 확대 적용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세무 행정은 시민 삶과 밀접한 영역으로 AI를 통해 더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실현될 것입니다. 서울시가 AI 기반 세무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길 바랍니다.”

“세무 행정은 시민 삶과 밀접한 영역으로 AI를 통해 더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실현될 것입니다. 서울시가 AI 기반 세무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