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위상을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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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 K-컬처의 장이다.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고, 골목골목 다채로운 이야기가 넘친다. 역사, 미식, 예술 등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를 지속적으로 개정하며 서울시의 문화예술 정책을 발전시켜 왔다. 또 서울시가 보유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집중한다. 「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교육, 콘텐츠 등 전통문화를 계승한 전 분야 산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 외국인 관광객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200만 명이 서울을 방문했고, 올해 7월 역대 최다인 136만 명이 서울을 찾았다. 또한 서울시의회가 앞서 「서울특별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를 제정해 서울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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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는 스스로 발전하지 않는다.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문화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갖춰져야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는 문학, 영상,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례 제·개정에 힘쓰고 있다. 「서울특별시 문학진흥 조례」를 개정해 문학 관련 활동 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개정으로 지식 정보 취약계층에게도 독서 문화 활동을 보장한다. 또한 도서관 활성화에도 힘쓰는 서울시의회는 최근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에 앞장섰다.
  영상산업 분야의 폭넓은 지원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상진흥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영상산업 관련 시상식 등도 시장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를 제정해 시민의 미술 창작 및 향유를 촉진하는 등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문화예술의 새싹을 올바로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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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넷플릭스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영화는 K-팝(케이팝)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이제는 글로벌 대중문화를 이끄는 문화산업이 된 K-팝. 서울시의회는 K-팝이 보다 건강하게 발전하는 데 주목한다. 「서울특별시 청소년 문화예술 연습생의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K-팝의 중심에 자리한 아이돌, 즉 대중문화 예술인이 불안정한 연습 기간을 겪는 청소년 시기에 권익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를 개정해 교육감이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정해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