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 시민 돌봄·외로움 대응 시설 방문
최호정 의장(서초4·국민의힘)은 9월 2일 외로움안녕120 콜센터, 1인가구지원센터, 서울마음편의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병윤 교통위원장(동대문1·국민의힘)이 함께했다. 추석 연휴 동안 소외될 수 있는 시민들을 돌볼 시설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최 의장은 “시민들이 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시설과 정책들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며 “120다산콜이 민원 불편을 해소했다면, 외로움안녕120은 마음의 불편·불안을 해소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환 부의장, 배달 플랫폼 종사자들과 소통 시간 가져
이종환 부의장(강북1·국민의힘)은 9월 10일 배달 플랫폼 종사자들과 ‘서울시민 안전지킴이’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민 안전지킴이는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배달 종사자를 선발해 도로 파손, 가로수 전도 등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즉각 신고하는 사업이다. 또 폭염·한파 시 이동노동자쉼터 이용 관련 개선 방향에 대한 제안도 경청했다. 이 부의장은 “배달 종사자분들 덕분에 더욱 촘촘한 시민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인제 부의장, 뉴질랜드 최초 한국계 국회의원과 교류 협력
김인제 부의장(구로2·더불어민주당)은 9월 2일 뉴질랜드 최초 한국계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 의원과 면담하고 한·뉴 양국 간 교류를 강화했다. 멜리사 리 의원은 대구 출신의 6선 국회의원으로 경제개발부·다민족부 등 4개 부처의 장관을 역임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이후 양국의 경제 상황, 농업정책, 주거복지, 선거운동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양국 모두 어려움이 많지만 나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인식 또한 공유했다. 김 부의장은 “양국의 관계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숙자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첫 여성 회장 선출
이숙자 운영위원장(서초2·국민의힘)이 8월 21일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출범 이후 첫 여성 회장이 된 이 위원장은 “지방의회 예산권·조직권 독립, 1인 1별정직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내년 6월 말까지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과 함께 공동 회장단으로 활동하며,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확대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21기 정책위원회, 하반기 활동 계획 수립 위한 워크숍 성료
21기 정책위원회는 8월 11일부터 이틀간 하반기 계획과 일정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책위원회 위원 및 내외부 전문가 등 총 11명이 참석해 하반기 소위원회별 연구과제 및 발표자 선정, 활동 계획 등을 확정하기 위해 세미나와 현장 탐방 등을 진행했다. 이상훈 위원장(강북2·더불어민주당)은 “정책위원회 활동의 핵심인 소위원회별 활동 방향을 수립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며 “하반기 소위원회 연구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정책연구와 제언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8월 26일 제5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차 전체회의 일정과 연구 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 연구 발표에서는 ‘서울시 및 자치구의 교육청 전출금(법정 및 비법정)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의가 이어졌다. 허훈 위원장(양천2·국민의힘)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자체·교육청 간 교육 재정 부담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서울시 역시 합리적인 재원 조정과 지역 간 균형 있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서울시의회는 9월 2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손잡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방의회 맞춤형 성인지 교육 확대 실시 등 의정 활동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안착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 의장은 “양성평등은 남녀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삶터, 일터, 쉼터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협약이 서울 전반에 공존의 운동장을 넓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