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명치좌 모습(Ⓒ서울역사박물관)

굴곡진 세월 넘어
꽃피운
공연예술의 산실
1936년 개관한 영화관 명치좌는 ‘오빠는 풍각쟁이야’라는 노래에도 등장할 만큼 유명한 건물이었습니다. 해방 후에는 서울시 시공관, 명동국립극장, 금융회사 사무실 등 많은 변화를 거쳤습니다. ‘명동 시공관 되살리기’ 복원 운동을 통해 2009년 명동예술극장으로 재개관해 현재 명동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