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 주말 소방관 자율 급식 개선 위해 119안전센터 현장 점검
최호정 의장(서초4·국민의힘)은 9월 27일 서초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주말·휴일 소방관들의 식사 준비 실태를 점검했다. 현재 서울 소방서(25개소)는 주말에도 조리원이 있지만, 119안전센터(94개소), 특수구조단(6개소), 산악구조대(1개소)는 주말이면 소방관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는 실정이다. 최 의장은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청사를 둘러본 후 직접 직원들과 식사 준비를 하고, 소방관들과 함께 식사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본적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환 부의장,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5’ 참석해 정책 모색
이종환 부의장(강북1·국민의힘)은 9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5’에 참석했다. 서울시 주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학계 정책 전문가들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일자리, 주거, 건강, 여가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부의장은 “포럼에서 제시한 정책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일자리 창출, 건강관리, 사회 참여 확대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제 부의장, 주한 뉴질랜드대사관 방문해 공관차석 면담
김인제 부의장(구로2·더불어민주당)은 9월 25일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을 방문해 새라 맥도웰(Sarah McDowell) 공관차석과 면담했다. 이날 방문에는 임규호 의원(중랑2·더불어민주당)이 함께했다. UN 등에서 근무하며 주로 다자 협상 업무를 했던 맥도웰 공관차석은 한-뉴 양국 교류 협력 증진에 적극적인 의지를 표했다. 특히 교육 등 이미 많은 협력을 이뤄낸 것을 넘어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도 힘을 모으자고 약속했다. 김 부의장은 “미래지향적 비전과 협력으로 양국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교류 협력 MOU 체결
서울시의회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장쑤성·상하이를 방문해 의회 간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공식 초청으로 최호정 의장과 김동욱 의원(강남5·국민의힘),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 송도호 의원(관악1·더불어민주당), 이민석 의원(마포1·국민의힘), 이병윤 교통위원장(동대문1·국민의힘)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한·중·일 3국 지방의회 원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중·일 지방의회 협력이 동아시아 사회에 혁신과 상생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숙자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서울 개최
이숙자 운영위원장(서초2·국민의힘)은 9월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회장 취임 후 서울에서 첫 번째 정기회를 주최하며 전국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 위원장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과 관련해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 의견 청취 자리를 마련하는 법률 개정 건의안을 공식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방의회 역할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10차 개헌 대비 ‘지방자치 개헌안’ 마련
서울시의회는 ‘제10차 개헌 시 지방자치에 관한 개헌 방향’에 관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개정 조문은 지방분권 국가 선언, 보충성의 원칙 헌법 명문화,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 강화 및 자치조직권 보장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개헌안을 제6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정부 건의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대시민 공개를 통해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최호정 의장은 “헌법 속에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를 담아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년 청소년 의회아카데미 성황리 운영
서울시의회는 청소년이 민주주의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태도·기능을 익혀 행동으로 실천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론·토론·활동을 결합한 교육과정인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와 서울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모의의회를 체험하는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로 구성돼 있다. 신용산초등학교, 흥인초등학교, 한서고등학교 등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한 바 있으며, 학생들이 어우러져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