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전하는
3주년 기념
말, 말, 말

제11대 서울시의회 활동을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응원했을 서울시민들. 5명의 시민이 3주년을 축하하며 서울시의회에 바라는 점을 말했다.

김영환(은평구)

이제 자녀들이 전부 어른이 돼서, 아내랑 같이 전국 여행을 다니고 있어요. 서울은 북악산, 관악산 등 오르기 좋은 산이 많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서울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시의회에서도 소중히 여기고, 환경 관련 조례를 만들어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 이기숙(광진구)

    어린이집에서 15년 넘게 일하는 교사입니다. 비록 일은 힘들지만 햇살 같은 아이들의 미소를 보면 저절로 힘이 나곤 해요. 아이들이 자라나 어른이 될 때까지 순수한 웃음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의원들 덕에 복지 수준이 높아진 걸 느껴요.

  • 이인철(강동구)

    제11대 서울시의회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라는 멋진 슬로건처럼 우리 곁으로 다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진~하게 들어주세요. 시민의 든든한 대변자로서 서울시민의 소망 하나하나를 시원하게 풀어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 배세원(동작구)

    7월에는 저의 아이가 두 돌이 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돌봄·주거 등 마음에 걸리는 것이 많더라고요. 서울시의회에서 여러 정책의 발판이 되는 조례를 펼치고 있어 안심됩니다.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내일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가 있어 든든합니다.

  • 어경옥(중랑구)

    최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운영하던 가게를 접고 노후 대비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현장 강의를 들으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많아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았는데, 덕분에 교통비 걱정을 조금 덜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멋진 발걸음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