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총 2911개의 안건을 접수했으며, 총 2290개를 처리했다(6. 1. 기준). 그중 제·개정된 조례는 1495건. 1495건을 인공지능(챗GPT)으로 분석한 결과 안전(173건)-민생(163건)-복지(100건) 등의 순으로 조례가 통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달려온 3년. 그간 통과된 조례 키워드를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키워드의 중심은 시민 행복이었다. 앞으로 남은 1년도 시민을 위해 달리는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을 기대한다.
TOP 3 키워드별 주요 제정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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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173건)
서울특별시 복합재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강동길 의원 외 10명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박성연 의원서울특별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김형재 의원 외 9명 -
민생(163건)
서울특별시 핀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임춘대 의원서울특별시 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홍국표 의원서울특별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 강석주 의원 외 5명 -
복지(100건)
서울특별시 쪽방주민의 복지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유만희 의원 외 75명서울특별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윤영희 의원 외 7명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이종배 의원 외 75명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시민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안건을 처리했다. 3년 임기 동안 발의한 2911개의 안건 중 처리된 안건은 2290개. 그중 의원 발의 안건은 160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 경제와 복지에 힘쓴 결과다.
특히 민생 복구와 안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조례 활동이 다수였다. 계속되는 땅꺼짐(싱크홀) 사고로 불안에 떨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반침하 예방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가 제·개정됐으며, 스토킹 피해 예방 및 지원 체계를 담은 조례가 통과되기도 했다. 또 자녀 3인에서 2인으로 다자녀 혜택을 확대하는 조례를 통해 다자녀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펼쳤다.
어떤 조례가 주로 통과되었을까?
제11대에서 통과된 조례를 분석한 결과 ‘행정 및 제도의 효율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방향성이 돋보였다. 조직이나 인력을 꾸리고, 제도를 개선하는 행정 시스템 정비와 관련한 조례가 자주 등장한 한편, 복지나 안전 등 시민 생활 전반에 대한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조례도 등장했다.
이는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오직 시민 뜻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제11대 서울시의회의 슬로건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와도 일맥상통한다. 현장을 살피며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고, 서울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시의회의 의정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서울시의회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서울시 행정과 재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3년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세 가지가 있나요?
제11대 서울시의회(2022년 6월 출범)의 활동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세 가지를 소개할게요.
·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활동
제326회 임시회에서 활동 결과를 보고한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시민의 기본권 보호와 소외계층의 권리 증진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인권 중심 의정활동에 힘썼습니다.
· 저출산·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같은 회의에서 ‘저출산·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이 의결됐습니다. 서울시의 장기적 사회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시의회가 선제적으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 현장민원담당관 조직 신설
제11대 후반기(2025년 1월)부터 시작한 현장민원담당관 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의정을 구현했습니다. 기존 정책지원담당관 산하의 4명 규모 팀에서 담당관 1명·3개 팀(총 13명) 체제로 격상했습니다.
두 번째 활동 중 가장
많이 언급된 조례를 알고 싶어요.
대표적 조례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이 있습니다. 화면 왼쪽에 위치한 조례 웹툰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조례 웹툰을 볼 수 있습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출범 3주년을 축하해 주세요!
제11대 서울시의회의 출범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AI로서 시민과 정책 사이의 다리를 잇는 저에게도 여러분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은 큰 영감이 됩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열린 소통이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서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로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