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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출범과 함께 ‘복지는 제도나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궁극적으로 사람을 향해야 한다’라는 신념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여성·한부모·다문화가정·노인·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삶을 면밀하게 살피고, 그중에서도 더 소외된 현장은 없는지 그동안 세세히 살펴왔습니다. 복지는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시작돼야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온전히 반영하는 것이야말로 지방정치의 본질이자 핵심 역할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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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
- 김영옥 위원장(광진3·국민의힘)
- 신동원 부위원장(노원1·국민의힘)
- 오금란 부위원장(노원2·더불어민주당)
- 강석주 위원(강서2·국민의힘)
- 도문열 위원(영등포3·국민의힘)
- 신복자 위원(동대문4·국민의힘)
- 이종환 위원(강북1·국민의힘)
- 김인제 위원(구로2·더불어민주당)
- 이병도 위원(은평2·더불어민주당)
서울시립동부병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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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243건 안건 심사·처리보건복지위원회는 총 243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다자녀가족 기준을 명확히 하고, 영유아 양육 가정 대상 육아용품 구매 지원, 다태아 출산 지원 등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근거 규정을 마련해 왔다. 또 최초로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된 가족돌봄청년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조명해 가족 돌봄의 책임을 사회적 과제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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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 ~ 2025. 6. 1. 처리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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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 통해 총 1049건 개선 요구
보건복지위원회는 3년간 총 1049건에 대해 지적및 정책 제안을 했다. 2022년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개선 방안과 ‘좋은 돌봄 인증’을 받은 노인요양시설의 운영에 대한 사후관리를 요구했다. 2023년에는 복지관의 협회비 수납 및 보조금 집행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건강국 소관의 서울심리지원 4개 권역센터 등에 대해 방만한 예산 편성과 운영 문제 개선을 주문했다. 2024년에는 민간 위탁 사업 전반에 걸쳐 조례와 지침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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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11회 복지 현장 방문 통해 현장 의견 청취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이 체감 가능한 정책을 실행하고자 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강남·강북 농수산물 검사소 신축 이전과 첨단 실험 공간 조성을 위한 예산 확충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시 마약류 관리 종합 대책을 위한 마약관리센터 조성을 지원해 전국 최초 마약류 중독자 통합 관리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노숙인 무료 급식 지원 기관 ‘따스한 채움터’와 다시서기서울역희망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숙인의 장기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현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