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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위원장
교육위원회의 모든 활동은 ‘우리 아이들 중심의 교육 정책’이라는 원칙에 기반합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우리는 서울 교육정책 전반에서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의 잣대를 걷어내고,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며 이를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원칙 아래 남은 임기 동안 서울교육 100년을 준비하는 담론 형성, 인조 잔디 운동장 확대를 통한 교육 공간 혁신, 서울형 유보 통합 정책 수립에 집중하며 서울교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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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 박상혁 위원장(서초1·국민의힘)
- 황철규 부위원장(성동4·국민의힘)
- 전병주 부위원장(광진1·더불어민주당)
- 김경훈 위원(강서5·국민의힘)
- 이새날 위원(강남1·국민의힘)
- 이종태 위원(강동2·국민의힘)
- 이효원 위원(비례·국민의힘)
- 이희원 위원(동작4·국민의힘)
- 정지웅 위원(서대문1·국민의힘)
- 채수지 위원(양천1·국민의힘)
- 우형찬 위원(양천3·더불어민주당)
- 이소라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
- 최재란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
중앙여자 중·고등학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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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학교폭력 예방과 내실화 담은
총 199건 안건 심사·처리교육위원회는 3년간 총 199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이 중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내실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강구하고자 제안됐다. 또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을 제정해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방과 후 과정, 교직원과 학부모 연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유치원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 원아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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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 ~ 2025. 6. 1. 처리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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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탄탄한 행정사무감사 진행, 총 1419건 개선 요구
교육위원회는 3년간 총 1419건에 대해 개선 사항을 지적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2022년에는 학생 상벌점제를 운영 중인 서울 관내 중고등학교가 학생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벌점 조항을 유지하고 있음을 지적했고, 2023년에는 장애인 교원의 교권 보장과 신규 공무원 퇴직 방지책 마련을 주문했다. 2024년에는 학교시설 개선을 강조하며 수요가 높은 인조 잔디 운동장 설치 확대 및 노후 시설 공간 재구조화, 특수교육 대상자의 증가 추세에 따른 특수학급 증설과 인력 증원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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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현장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시스템 구축
교육위원회는 정책에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현장 소통을 중시하고, 회기 때마다 학교를 방문하려 노력했다. 강동구 재건축 단지에 위치한 둔촌초등학교를 찾아 재개교 준비 현황을 확인하고,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 강서구 지적장애 대상 공립특수학교인 서울서진학교를 방문해 교육감을 비롯한 학부모 및 교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특수교육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장애 학생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왕중학교 현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