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해
의정 모니터가
제안합니다

서울시의회는 시정 주요 정책 모니터링과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의정 모니터단을 운영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교통 분야 AI 활용 방안: 안전·주차 문제·친환경운전 – 유재원(서울시 광진구)

  • 제안 배경

    교통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명확한 효과 제시 필요

    서울시는 다양한 교통 관련 AI 활용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시민들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나와 있지 않다. 서울시민이 가장 원하는 교통정책, 즉 목적지에 안전하고 정확하며 빠르게 도착하는 데 AI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그 밖에도 서울시 교통 분야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할지 서울시의 깊은 고민이 필요한 현실이다.

  • 건의 내용

    AI 기술을 활용한
    주요 교통 문제 해결

    첫째, 재난과 사고에 대비해 AI를 활용한다면 싱크홀 방지 등 도로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서울시 교통 분야에서 가장 많은 민원인 불법주차 등 주차 문제에 AI를 접목해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AI를 통해 ‘친환경운전 10가지 약속’을 운전자에게 지속적으로 인지시킨다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세부 계획

    안전과 주차 문제,
    그리고 친환경운전을 위한 AI

    가장 먼저 AI를 활용한 교통 재난과 사고 대처가 필요하다. 과학적으로 분석한 싱크홀 위험에 대한 정보를 시민이 확인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 불법주차한 차량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문자 등으로 운전자에게 불법주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운전자들에게 친환경운전 습관에 대해 인식시키고, 참여 보상을 하는 등 AI가 ‘친환경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다.

  • 기대 효과

    AI 활용을 통한
    서울시 교통 문화의 발전

    교통 분야에 AI를 활용하면 서울시 도로 안전 상황을 서울시민에게 알리고, 정보를 교환하기 용이해진다. 또 주차 문제도 과태료 중심이 아닌, 정보 제공 중심으로 단속 체계를 바꾸면 다양하게 발생하는 주차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친환경운전 생활화 및 서울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