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과 의회를 잇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제3기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왼쪽부터) 정지웅 위원, 임희준 위원, 이근미 부위원장, 옥재은 위원장, 최호정 의장, 이용균 부위원장, 박춘선 위원, 정수연 위원, 주병준 위원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33년간 서울시의회와 시민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한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에 관한 기본 방향과 원고 및 디자인을 심의한다. 또, 서울시의회가 제작하는 홍보 영상물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 광고, 디자인, 출판 분야 외부 전문가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향후 1년간 제3기 홍보물 편집위원회를 이끌 편집위원장으로 옥재은 의원(중구2·국민의힘)이, 부위원장으로 이용균 의원(강북3·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함께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 오금란 의원(노원2·더불어민주당), 이민석 의원(마포1·국민의힘), 정지웅 의원(서대문1·국민의힘)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합류했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 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홍보에 앞장서겠습니다. 서울시의회 홍보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