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산업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앞장”
두 차례 현장 방문 통해 애로 사항 청취
의료관광 특별위원회 2차 현장 방문(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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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료관광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이하 특별위원회)는 9월 30일과 10월 14일 두 차례에 걸친 현장 방문을 통해 의료관광산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별위원회는 1차로 외국인 환자 진료를 지원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와 강남메디컬투어센터, 3년 연속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 우수 병원인 뷰성형외과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2차로는 웰니스(wellness), 건강 증진, 힐링 복합 시설 하이디하우스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방진료 부흥을 위해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해 신규 의료관광산업 창출을 가로막는 요인도 경청했다. 기관 관계자들은 의료관광 비자 심사 기준, 절차 불명확성, 해외 체류 환자의 사전 상담 및 사후 관리를 가로막는 원격진료 체계 등을 주요 애로 사항으로 제시했다.
김혜영 위원장(광진4·국민의힘)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2009년부터 지속된 문제가 여전히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책토론회를 열어 개선안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으로 연결하고, 정부 건의안까지 제출하는 등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의료관광 특별위원회
- 김혜영 위원장(광진4·국민의힘)
- 이종배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
- 아이수루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
- 고광민 위원(서초3·국민의힘)
- 김길영 위원(강남6·국민의힘)
- 김용호 위원(용산1·국민의힘)
- 김태수 위원(성북4·국민의힘)
- 김형재 위원(강남2·국민의힘)
- 옥재은 위원(중구2·국민의힘)
- 이상욱 위원(비례·국민의힘)
- 이종환 위원(강북1·더불어민주당)
- 황철규 위원(성동4·더불어민주당)
- 박강산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
- 우형찬 위원(양천3·더불어민주당)
- 한 신 위원(성북1·더불어민주당)
“시민 체감형 AI 행정 구현 지속 추진될 것”
AI 혁신 선도 도시 향한 정책적 기반 마련 방점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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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상열, 이하 특별위원회)는 10월 30일 제4차 회의를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활동 기간 동안 총 네 차례의 회의와 현장 방문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AI 정책을 점검하고, 부서 간 분산된 사업의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산업계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9월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AI 3대 조례안’인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가 원안가결돼 산업·윤리·교육 전반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상열 위원장(구로1·국민의힘)은 활동 종료 총평에서 “서울시가 AI 산업을 선도하고 윤리적 활용 기반을 확립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이후에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AI 정책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상임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 서상열 위원장(구로1·국민의힘)
- 김동욱 부위원장(강남5·국민의힘)
- 왕정순 부위원장(관악2·더불어민주당)
- 김용일 위원(서대문4·국민의힘)
- 김혜지 위원(강동1·국민의힘)
- 옥재은 위원(중구2·국민의힘)
- 유정인 위원(송파5·국민의힘)
- 이경숙 위원(도봉1·국민의힘)
- 이효원 위원(비례·국민의힘)
- 허 훈 위원(양천2·국민의힘)
- 이병도 위원(은평2·더불어민주당)
- 이용균 위원(강북3·더불어민주당)
- 정준호 위원(은평4·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