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종로·강동구
민원 현장을 살피다!

시민에게로 향하는 발걸음이 뜨겁다.
현장에 직행하는 행동력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과가 이번에는 서대문·종로·강동구를 가까이에서 살폈다.

의회 신문고 바로가기 →

  • “시의회 차원에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등하교 불편 사항을 완화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제도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용일 의원(서대문4·국민의힘)

연희중학교에서 진행한 간담회

  • 서대문구 연희중학교 특수학급 증설 진행

    서대문구 지역 주민이 9월 3일 서울시의회 의회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했다. 연희중학교 특수학급 증설을 요청한다는 것. 이를 확인한 김용일 의원은 9월 29일 현장민원과와 함께 연희중학교에 방문해 교직원과 서부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청 관계자는 특수학급 설치와 관련된 법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고, 학교 교직원은 추가 특수학급 설치에는 외부 시설 증축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양측 의견을 검토한 김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 및 제도적 지원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에 10월 초 연희중학교는 서부교육지원청에 특수학급 1개 증설을 신청했고, 10월 중순 서부교육지원청은 서울교육청에 2026년 예산 반영 요청을 완료했다. 특수학급 증설 공사는 2026년 1월 방학 중 진행된다.

  • “해당 골목길은 주변에 많은 대학생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방범용 CCTV가 없어 안전에 취약한 사각지대입니다.
    이곳에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겠습니다.”

    임종국 의원(종로2·더불어민주당)

골목길 방범용 CCTV 설치 현황 확인

  • 종로구 골목길 방범용 CCTV 설치 검토

    임종국 의원이 9월 7일 현장민원과를 찾았다. 성균관대학교 인근 골목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요청하기 위함이었다. 현장민원과는 9월 17일 현장에 방문했다. 먼저 CCTV 설치 현황을 살핀 결과, 주변에 많은 대학생이 거주하고 있으나 해당 골목길에 CCTV가 없어 안전 취약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관련 부서 간담회를 통해 종로구청의 의견을 청취했다. 구청은 한정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때문에 다각도의 평가가 필요하나, 향후 해당 지역을 CCTV 설치 대상지로 최대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현장민원과는 CCTV 설치를 위한 예산 반영 필요성을 인지했으며,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 “지하철 공사 관련 소음, 진동 계측에 대한
    불신 등 여러 민원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김혜지 의원(강동1·국민의힘)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김혜지 의원

  • 강동구 9호선 4단계 연장 공사 안전관리 강화

    김혜지 의원은 9월 19일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추가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고덕역 일대 9호선 4단계 연장 공사로 인한 불편 사항 해결을 요청한 것이다. 공사 소음, 진동 계측에 대한 불신, 집수정에서 나오는 라돈 등 안전문제로 공사 위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 의원은 9월 22일 현장 시험 발파에 참여했으며, 11월 5일 공사 현장 조사를 통해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11월 12일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고 서울시 주무 부서 및 시의회 전문 자문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이른 시일 내 9호선 4단계 수직구 안전에 대한 검토와 대책 마련을 실무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