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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데이터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공간정보의 구축과 활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위원회 위원인 최재란 의원은 학생들이 배려를 배우고,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진심이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의 원인으로 인성교육의 부재를 꼽으며, 입시 중심 교육 속에서 놓치고 있는 인간적 성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의 중요성을 제기해 왔다.
“봉사 현장에서 사회 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배려, 나눔을 배우는 학생들을 목격합니다. 자원봉사 활성화의 정책적 근거를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 의원은 이 같은 철학이 실효성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조례를 발의했다. 서울시와 교육청이 중앙정부에 법령 제·개정을 건의할 때 의회에 보고하도록 한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개정은 그중 하나다. 또한 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해 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촉진하는 「서울특별시 데이터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미래형 교육·산업 도시로 발전을 도모했다.
교육뿐 아니라 도시의 균형발전에도 눈을 돌린다. 대단지 재건축을 앞둔 지역과 저층 주거지, 공동주택이 혼재한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문제다. 특히 목동과 신월동 등지의 균형발전을 위해 세심히 살핀다. 아울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 제한 기준 개정으로 일부 개발사업이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시민의 우려에도 귀 기울이며 합리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 의원의 의정 활동 목표를 요약하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 시민이 주인 되는 서울’이다.
“서울과 시민을 잇고, 시민과 의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청소년의 인성교육이 회복되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천구 새마을부녀회 가족축제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