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김한용 작가가 촬영한 1960년대 덕수궁 스케이트장 풍경(ⓒ김한용사진연구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배경

시간이 흘러도
얼음 위 즐거움은
그대로

실내 스케이트장이 없던 시절, 얼어붙은 한강과 서울 곳곳의 연못은 시민들의 놀이터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덕수궁 정관헌 앞 연못으로, 태평로가 확장되기 전이라 지금보다 규모가 커 많은 사람이 스케이트를 즐겼습니다.
이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그 겨울의 추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경 접근성이 좋고 이용 요금도 저렴해 매년 많은 시민이 찾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서울시, 2023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