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숨결이 오롯이 담긴 가구를 손수 만드는 곳
수락산목공예체험장
2021년 10월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에 정식 개관한 수락산목공예체험장은 서울시 예산 5억 원을 편성해 지은 숨은 명소입니다.
소박한 공간에 테이블 4개를 두고 둘러앉아 사각 스툴, 애플박스, 모니터 받침 등 다채로운 생활 소품과 가구를 제작하는 곳이에요. 미리 온라인 예약하면 한 차례당 총 8인이 체험장에서 목공예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개 수업을 진행했고, 10월부터 하반기 모집을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 화요일은 4주 완성 과정, 수~토요일은 원데이 클래스
“수락산목공예체험장에서 손수 목재를 다듬어 스툴을 만드는 과정은 뿌듯하고 뜻깊어요. 이곳에서는 내 정성과 자연의 숨결이 오롯이 살아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품이 탄생한답니다.”
- 주민 승은숙 씨
서울 도심 속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휴(休)
최근 각종 SNS에서 아름다운 절경으로 널리 알려진 수락휴는 2025년 7월에 문을 연 서울 도심 속 최초의 자연휴양림입니다. 편리한 접근성, 5성급 호텔 못지않은 시설과 서비스,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두루 갖추고 있죠. 트리하우스 3개 동을 비롯한 총 25개 객실은 약 50%를 노원구민 우선 예약으로 열어두고 있는데, 구민조차 예약이 쉽지 않을 만큼 사랑받고 있답니다.(웃음) 또 홍신애 셰프가 운영하는 ‘씨즌 서울 바이 홍신애’ 레스토랑과 카페를 비롯해 휴 마당, 자연정원, 무장애숲길, 유아숲체험원, 계곡 피크닉장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수락휴 트리하우스에서 맞이하는 밤은 특별해요. 유리창 너머로 반짝이는 별을 보며 잠들 수 있죠. 낮엔 피톤치드 향이 은은히 머무는 나무 위의 집에서 마치 빨간 머리 앤처럼 감성 가득한 하루를 즐겨 보세요.” - 주민 박랑희 씨
지역 주민 누구나 반기는 동네 사랑방
도암어울마루
2021년 11월에 개관한 도암어울마루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한 동네 사랑방입니다. 서울시 예산 3억 원을 활용해 마련했으며, 2층에는 북 카페·커뮤니티실·공유 주방이, 지하 1층 도암건강마루에는 헬스 기구와 탁구대가 마련돼 있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협의체를 이루고 공간 조성부터 운영까지 직접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노원구 내 19개 동 주민 커뮤니티 공간 가운데 선도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암어울마루에 가면 아이가 북 카페에서 책을 읽는 동안 저는 동네 친구와 어울려 탁구를 치거나 헬스 기구를 이용해 운동하곤 합니다. 작지만 매우 알찬 공간이죠.” - 주민 이효진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