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목소리로 만드는 서울의 변화
‘제4기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 출범

청소년의 시선에서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의정 활동으로 이어가는 제4기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가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더 나은 서울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청소년 의원들의 기대와 각오를 들어본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8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4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7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의회는 4개월간 실제 지방의회의 의정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직접 정당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조례를 제안하며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을 마련하고, 본회의에서는 심사·의결하는 과정에도 참여한다. 현직 서울시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청소년 의원들의 제안은 실제 입법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제2대 청소년의회가 의결한 조례안 9건 중 4건, 제3대가 의결한 13건 중 2건이 수정·보완을 거쳐 실제 조례로 구현됐다. 서울시의회는 제4대 청소년의회의 제안 역시 정책과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만균 의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활 속 문제를 찾고 고민하며 해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미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제4기 청소년의회 활동에 임하며

이서아 의장

“나의 첫 번째 의회, 청소년의회”

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꿈꾸던 의장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의장을 맡으며 큰 책임감을 느꼈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다른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김라임 부의장

“청소년과 서울을 잇는
연결 고리가 되겠습니다”

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두 번째 활동인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부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작은 의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청소년과 서울을 잇는 든든한 연결 고리가 되겠습니다.

오은서 부의장

“더 나은 서울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청소년의회에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갑니다. 이 과정에서 같은 문제도 사람마다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약속한 것들을 행동으로 옮기며 더 나은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김민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청소년의 삶에 도움 되는
조례를 발의하겠습니다”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의원들과 함께 청소년의 인권과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숙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나누며 청소년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례를 발의하고, 더 나은 서울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안세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작은 목소리가 서울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우리의 작은 목소리도 서울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의회가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고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제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

이서희 교육위원회 위원장

“청소년의 의견을 모아 좋은 법을 만들고 싶습니다”

어린이 헌법 동아리와 어린이 법제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법과 정책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청소년의회에서는 직접 법을 만들어보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청소년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법과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조민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청소년의회에서 시민의 안전과 전통시장 활성화, 주거 환경 개선 등 일상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이제는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홍솔의 교통위원회 위원장

“청소년의 생각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서울의회>를 읽고 청소년의원의 꿈을 갖게 됐습니다. 동료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우리가 고민한 정책 제안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내는 목소리가 더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청소년의 생각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