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싣고,
해결책 내리고

3·3·3 공감 택시

제11대 서울시의회는 7월, 3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3·3·3 공감 택시’를 타고 특별한 동행을 가졌다. 특별한 숫자 ‘3’에 의미를 담아 3명의 의장단이 3명의 시민과 동승해 시민의 고민을 경청하는 자리였다. 3·3·3 공감 택시에서 나눴던 의장단과 시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속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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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시의원, 우리의 목적지는 행복

제11대 서울시의회 3주년을 기념해 운행한 ‘3·3·3 공감 택시’.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서울시의원들의 의지를 담아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였다. 시민들은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내일을 꿈꾸는지 경청하며 소통의 의미도 되새겼다. 3주년이라는 특별한 숫자 3에 의미를 담아 3명의 의장단이 3명의 시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나이도, 성별도 달랐지만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행복’이었다. 이날 최호정 의장(서초4·국민의힘)은 “서울시의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민의 목소리를 조례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육아 정책에 관심이 많은 장혜진 작가와 소상공인의 고충을 털어놓은 김홍렬 사장, 그리고 나이가 듦에 따라 걱정거리가 많아진다는 백영옥 어르신 등 저마다의 삶을 살아온 시민들은 그 고민을 택시에 두고 내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현장 속에서 ‘경청’의 가치를 되새긴 시간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의원들이 모여 있다. 그래서 시의원들은 여러 현안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친다.
소상공인과 대화를 나눈 이종환 부의장(강북1·국민의힘)은 “3·3·3 공감 택시를 타면서 서울시의회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함께 노력해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한 폭넓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과 함께 탑승한 김인제 부의장(구로2·더불어민주당) 역시 “어르신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서울시의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며 정치의 중심에 언제나 시민이 서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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