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수자원위원회 명단
- 봉양순 위원장(노원3·더불어민주당) 남궁역 부위원장(동대문3·국민의힘) 정준호 부위원장(은평4·더불어민주당)
- 곽향기 위원(동작3·국민의힘) 김경훈 위원(강서5·국민의힘) 김재진 위원(영등포1·국민의힘) 박춘선 위원(강동3·국민의힘) 이은림 위원(도봉4·국민의힘) 이영실 위원(중랑1·더불어민주당)
서울식물원, 아라뱃길 현장 방문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제318회 임시회 중 서울식물원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해봄축제’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서울의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공원에서 연중 축제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계절 행사를 기획해줄 것, 공원 여가와 식물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라뱃길 현장 방문에서는 홍보선인 한강르네상스호에 탑승해 경인아라타워까지 이동했다. 위원회는 아라뱃길 사업의 수익성 우려를 지적하며 추진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 사업 역시 많은 문제점이 예상되는 만큼 유럽만이 아닌 다양한 도시의 사례를 참고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기후환경본부 등 8건의 조례안 심사
위원회는 기후환경본부 등 4개 소관 부서의 조례안 8건에 대해 심사했다.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 「서울특별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줍깅 활성화 조례안」은 일부 불필요한 조항을 삭제했다. 「서울특별시 옥상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한강 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수정가결했다.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다양한 장르에 문호 개방 당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명단
- 이종환 위원장(강북1·국민의힘) 김원중 부위원장(성북2·국민의힘) 유정희 부위원장(관악4·더불어민주당)
- 김규남 위원(송파1·국민의힘) 문성호 위원(서대문2·국민의힘) 이종배 위원(비례·국민의힘) 이효원 위원(비례·국민의힘) 김기덕 위원(마포4·더불어민주당) 아이수루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
현안 업무보고와 조례안·건의안 처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종환)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홍보기획관의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했다. 문화본부 보고에서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운영 시 다양한 장르에 대한 문호 개방과 홍보 활성화,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홍보 강화 및 사용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관광체육국에는 다양한 지역·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관광 마케팅 실시, 외국 관광객들이 한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선정 등을 요구했다. 홍보기획관에는 감정노동의 범위 확대에 따라 특이 민원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 연구 등을 주문하고, 계획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풍납토성 규제 완화 촉구
위원회는 또 20년 넘게 생존권과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받아온 풍납동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풍납토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 그리고 주민과 문화유산의 상생을 위한 풍납동 지역의 건축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풍납토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조속 처리 및 풍납동 건축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처리했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 현장 방문에서는 <에드워드 호퍼-길 위에서> 전시 준비 상황을 점검했고, 삼청각 현장 방문에서는 시민의 시설 이용과 전시회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병원, 서울시가족센터 현장 방문 보건복지위원회
- 보건복지위원회 명단
- 강석주 위원장(강서2·국민의힘) 유만희 부위원장(강남4·국민의힘) 이소라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
- 김영옥 위원(광진3·국민의힘) 윤영희 위원(비례·국민의힘) 최호정 위원(서초4·국민의힘) 황유정 위원(비례·국민의힘) 김 경 위원(강서1·더불어민주당) 최기찬 위원(금천2·더불어민주당)
13건의 안건 심사와 부서 업무보고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석주)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에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소관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공영장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은 원안가결했다.
「서울특별시 영유아 발달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하고, 「서울특별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안가결했다.
부서별 현장 방문을 통한 시민 지원 독려
위원회는 시민건강국 소관 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을 방문했다. 어린이병원은 서울시 어린이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이자 국내 유일의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해 시민의 우려가 높은 만큼 보건환경연구원의 마약류 검사·조사 기능을 강화하는 등 마약 범죄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서울시 가족 정책의 허브 기관인 서울시가족센터도 방문해 시설과 업무 환경을 점검하고, 저출생 문제의 대안으로 가족 정책, 서울시 특성에 맞는 다문화가족 지원, 1인 가구 지원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