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위원회 명단
- 박중화 위원(성동1·국민의힘) 이병윤 부위원장(동대문1·국민의힘) 김성준 부위원장(금천1·더불어민주당)
- 경기문 위원(강서6·국민의힘) 김종길 위원(영등포2·국민의힘) 김혜지 위원(강동1·국민의힘) 소영철 위원(마포2·국민의힘) 윤기섭 위원(노원5·국민의힘) 이경숙 위원(도봉1·국민의힘) 이승복 위원(양천4·국민의힘) 성흠제 위원(은평1·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위원(강북2·더불어민주당) 임규호 위원(중랑2·더불어민주당)
도시철도 전동차 제작 3사 공장 방문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는 임시회 기간 중 진접차량기지 공사 현장과 상암 공동구, 도시철도 전동차 제작 3사(현대로템(주), (주)다원시스, (주)우진산전) 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진접차량기지는 창동차량기지를 남양주시 진접읍 일대로 이전하는 것으로 차량기지 19만7400m2, 입출고선 4.9km 건설을 목표로 한다.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는 2027년 6월 완공 목표로 올해 4월 기준 약 40%의 공정을 진행했다.
박중화 위원장은 “‘사면시공 안전성’ 확보 및 ‘우천 시 안전관리’와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라”고 요청했다.
서울시 도시교통 안전 확보 주문
위원회는 또 상암 공동구를 찾아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상암 공동구는 지하 공간에 가스·수도·전기통신 등 각종 선로를 모아 관리하는 터널형 시설로, 국가 중요 시설로 분류된다. 위원회는 공동구 통합관리센터를 방문해 2018년에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고, 선제적 재난 대응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도록 주문했다. 이 밖에 도시철도 전동차 제작 3사를 찾아 현황을 살펴보았다. 위원회는 서울시민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정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안전 전담 조직 신설 교육위원회
- 교육위원회 명단
- 이승미 위원장(서대문3·더불어민주당) 고광민 부위원장(서초3·국민의힘) 박강산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
- 김혜영 위원(광진4·국민의힘) 심미경 위원(동대문2·국민의힘) 이새날 위원(강남1·국민의힘) 이종태 위원(강동2·국민의힘) 이희원 위원(동작4·국민의힘) 정지웅 위원(서대문1·국민의힘) 채수지 위원(양천1·국민의힘) 최유희 위원(용산2·국민의힘) 우형찬 위원(양천3·더불어민주당) 전병주 위원(광진1·더불어민주당)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 수요 적극 대응
교육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서울특별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은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무 관리 일원화 및 교육행정 효율화라는 측면에서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지만, 교육정책국 소관 사무에 기초학력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이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아 이를 규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통해 나타난 서울 학생의 기초학력 저하를 우려한 서울시의회의 지적·요구를 수용해 기초학력 진단·평가·분석, 교수학습 등이 연계된 기초학력 전담 조직을 신설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현장 방문
위원회는 4월 26일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을 방문해 주요 업무와 현안을 보고받은 뒤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학생교육원의 주요 업무와 수상안전교육장 구축, 입소 학생 무상급식 등의 현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고광민 부위원장과 심미경 위원은 영월 및 천마산 야영교육장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조속한 시행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교육원 내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 개선과 관련한 실무진의 의견을 들었다.